|
조지 오웰이 쓴 동물농장은 원래 사회주의를 비판한 소설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소설도 아닌 듯하다. 나는 사회주의를 비판한 이 반공소설을 잠깐 비틀어 읽어 보기로 했다. 대신 우리 나라 현 실정에 맞게 비틀
|
|
|
84년이라는 두 작품은 현대사회의 전체주의적 경향을 풍자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난 이 책속의 동물들이 원하는 강자가 약자를 보호하고 아끼는 세상으로 바뀌기를 바란다.
|
|
|
1. 조지오웰과 동물농장에 관한
2. 얼떨결에 성공한 혁명과 과거로의 회귀
3. 왜곡된 정보와 우매한 대중 그리고 지식인
4. 역사의 존재의의
5. 특권의식
6. 토사구팽(兎死狗烹)
7. 돼지인간 또는 인간돼지
|
|
|
1. 읽기까지
영국의 소설가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내가 중학교 때 영어공부를 하기위해 처음으로 접했던 영어원서이다. 당시에는 영어를 익힌다는 생각으로 읽어 나갔기 때문에 그 내면의 의미는 잘 이해하지 못하였고 단순한 우화
|
|
|
)의 대립을 풍자하고 이것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였으며, 또 일찍이 스탈리니즘의 본질을 간파하고 거기서 다시 현대 사회의 바닥에 깔려 있는 악몽과 같은 전제주의의 풍토를 작품에 정착시킨 점에 있다. *책소개
*감상글
*조지오웰
|
|
|
동물들이었다. 그들이 점차 부패하고 타락한 길로 ‘동물주의’를 변질시켜 갈 때 많은 동물들이 사실을 제대로 알고 견제까지 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이 동물농장을 읽어보면서 생각해보게 되는
|
|
|
동물학살에서는 북한의 정치범들이 수용소에서 잔혹하게 죽어나가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만약 북한 인민들이 『동물농장』을 읽는다면. 그들은 어렵지 않게 이 책이 자국의 정치상황을 풍자한 책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
|
|
채우기 위한, 권력을 찾기위한 도구일뿐, 다수 전체에게는 피해만 갈뿐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 책에서 동물들이 원하는 강자가 약자를 보호하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
|
|
의 길', 또 자서전 '카탈로니아의 충성'으로 자기의 문학 세계를 추구한 오웰은 '동물농장'을 통해 돈과 명성 외에 자기가 추구하던 문학적인 목적을 달성했던 것이다. 그러나 오웰은 그 후 폐병을 치료하기 위해 요양지를 전전하고 그러한 어
|
|
|
발휘하고 있다. 국민들이 눈을 뜨고 정치인들을 감시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제2의, 제3의 나폴레옹은 등장할 수 있다. <동물농장>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이다.
\"권력에 맹종하고 아부하지 마라. 항상 깨어있으라.\"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