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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서 나폴레옹으로 넘어간 것일 뿐 변한 것은 없었다. 오히려 각종 선전에 빠져 더욱 착취당했을 뿐이다. 동물들의 무지와 무기력함이 권력을 가진 자들이 부패를 일삼게 했고, 활개치게 만들었다.
\'어떤 놈을 뽑아도 다 똑같기 때문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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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자주 쓰는 휴대폰 구글 어스시턴트, 애플 시플, 삼성 빅스비가 그런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기술들이 1984년을 훌쩍 넘은 21세기에 들어서야 널리 보급되었지만 작가의 통찰력에 놀랄 따름이다.
<1984>를 읽는 내내 북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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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통치’때문이기도 했지만,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무관심하고 그래서 무능한 구성원인 ‘국민’들로 비춰지는 다수의 동물들의 취약점 때문이다. 돼지와 개들은 집권하여 부패한 동물들이었다. 그들이 점차 부패하고 타락한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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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 오지 못한다면서, 대중이 살아 깨어 있고 지도자들을 감시하고 비판하고 질타할 수 있을 때만 혁명은 성공한다고 한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혁명은 어느 한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이 깨어있고 또 조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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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1984는 언젠가 중학교 때 즈음에 읽어봤던 것 같다. 학교에서 고전 읽기를 권장받아 나름 있어보이는 제목에 마음이 이끌려 두서 없이 읽었고, 중간에 책을 덮었던 기억이 있다.
왜 사람들이 그토록 훌륭한 책이라고 추천해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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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오웰이라는 소설가가 대단한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시대는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세걔 곳곳에는 사람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곳이 존재한다. 하루빨리 야만적인 행태가 사라지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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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간다. 굶주림으로 인해 인간의 모습을 잃어가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다. 이런 일들이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정말 미안하고 죄짓는 느낌이다. 그래서 탈북민들이 좋은 것 먹을 때나 음식물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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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고, 다시 통치자인 '왕'이 등장한다. 이를 합리화하고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 조작하기도 한다. 언론과 소문을 통해 우둔한 국민들을 속이고 조정하기도 한다. 현대에도 형태는 다르나 그러한 행동들은 계속 자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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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그때 직접 물어보았으면 되지 않은가. 본인은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타인이 다 찾아서 읽어주기를 바라고 알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 탓을 하는 태도는 민주 시민으로 사회에서 성장할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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