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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 reinterpretation Four budding - seven emotions debate
허원, 울산대학교,[2010] [국내석사]
17세기 율곡학파의 인심도심 논변 -이세필, 송시열, 윤증의 \"기용사(氣用事)\" 논변을 중심으로- = 17世紀谷學派的人心道心論辯 -以李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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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학이 화이론적 역사관의 이념적 근거임을 인식하지는 못하였다. 오히려 주자학과 변법론이 서구수용이라고 하는 실용적 관점에서 결합한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영남퇴계학파에 의해 전개된 변법자강론의 모습이었다.
참고문헌
1. 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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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사에서 대표적 담론을 형성하였던 {심경부주}의 주석서를 정리·분류하고 중요부분에 대한 해제를 달아냄으로써, 그 당시 진행되었던 다양한 철학적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동일한 퇴계학파나 기호학파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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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학은 16세기 후반에 접어들자 인맥 지연 및 학설상으로 많은 유파가 생기면서 이른바 영남학파와 기호학파로 대별되었다. 남명 선생이 속해 있던 영남학파는 다시 남명학파와 퇴계학파가 있다. 남명학은 이조의 학문 사상계나 정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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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파가 겸재의 진경산수를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1584)에서 완성된 조선성리학의 적통을 이어받은 우암(尤庵) 송시열을 영수로 한 노론(老論)의 정치적 이념이 구현된 산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조선중화주의의 덫’에 빠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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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이론은 주자에 와서 그 체계를 갖추게 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성리학을 주자학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성리학의 많은 내용들은 주자가 직접 생각해낸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학자들이 한 것이다. 그리고 주자는 그것을 집대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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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학과 양명학』, 김석근·이근우역, 까치출판사, 2001, pp.94-142.
조현규,『동양윤리의 담론』, 새문사, 2006, pp.277-303.
장승구외,『동양사상의 이해』, 경인문화사, 2003, pp.247-278.
조남호, 『주희(朱熹):중국철학의 중심』, 태학사, 2005, pp.42~47,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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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적 이론에만 치우치게 되자 민생과 실용주의적 사상을 주장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바로 성호 이익을 시작으로 그 제자였던 권철신, 기호남인의 지도자였던 사암 정약용 등 실사구시를 주장하는 성호학파라 불리는 이들이다. 흔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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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리학 연구에 더욱 힘을 쏟고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학문과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서원으로 절대적 영향을 주었다. 자연히 남명학파는 퇴계학파의 번영에 밀려 철저하게 몰락해서 점차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짐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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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리학 연구에 더욱 힘을 쏟고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학문과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서원으로 절대적 영향을 주었다. 자연히 남명학파는 퇴계학파의 번영에 밀려 철저하게 몰락해서 점차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짐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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