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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을 빼자는 것은 대단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SOFA, 매향리, 노근리 등 한미간의 현안은 물론 풀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과 주한미군의 주둔 여부를 동등한 위치에서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시민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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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주둔 근거에 대해 한반도를 포함한 극동지역의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함이라는 소위 \'극동조항\'을 명분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남북관계의 급진전으로 평화공존체제가 확립된다면 주한미군의 지위변경 문제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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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관계의 방향에 다른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오랫동안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가장 큰 우방임에 틀림없다. 그것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되 우리의 자주적 국방능력을 기르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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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는 미국이 한국의 자유를 위해 피 흘려 수호했으며, 또 주둔군까지 두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리드했다. 그러나 냉전체제가 무너지면서 SOFA개정문제 등 주한미군의 위상변화는 물론 한미관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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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을 비롯한 한미연합방위체제이다.
남북정상회담이후 처음으로 열린 제32차 한미연례안보회의(SCM)에서도 한미양국은 변화된 안보질서와 미래지향적인 관계 재정립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지 못했다.
우선 강력한 한미 안보동맹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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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 개정 등 일방적인 힘의 논리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대등한\' 한-미 관계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지난 5월 14일 노무현 대통령 방미이후 SOFA 개선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주한미군 이전, SOFA 개정, 작전 통제권은 우리나라 국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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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드 도입
2. 주한미군 사드 배치 관련 한미 합의가 조약에 해당하지 않는 이유
3. 기관 간 약정에도 해당하지 않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
4. 신사협정? 양해각서?에 의해 추진되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
5. 법적 근거를 밝히고 그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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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적 삶의 질
2. 한미관계사
1) 5.18항쟁과 미국
2) 6월 항쟁과 미국
3) 한반도 전쟁위기와 미국
4) 주한미군과 한반도 전쟁위기
5) 주한미군 철수의 당위성
6) '악의 축' 전쟁위협과 부시방한
Ⅲ. 맺음말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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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을 통해 평화제제 구축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미국과 한국정부는 자주적인 입장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함께 만드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한미군의 점진적인 감축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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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가 재확인되었으며 따라서 대만해협에서 미중간 충돌이 발생했을 때 한국이 주한 미군의 이동을 실제로 저지할 수 있는 가능성과 의지가 매우 적음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은 미국의 ‘쇠퇴’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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