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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문제이다. 나또한 너무나 잡념이 넘쳐나고 고민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많은 것들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로 혼란스럽고 외로웠다. 이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다기보다는 새로운 희망을 가졌다.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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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위로가 된 것은 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왔던 부족이 존재하고, 그 가치관이 틀리지 않았음을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책의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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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생각하지 않고 있지 않은가. 현 시점의 음악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대중들과 가까워지고 허세에 가득 찬 음악의 거품을 없앤 것도 분명 필요하고 좋은 일이지만 필자는 무엇보다도 말로는 잘 설명할 수 없어도 마음속에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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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부터 거슬러 올라가 내면 깊은 속까지 파헤쳐진다. 내 성격은 원래 그랬던 것이 아닌 것이다.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이 책을 완벽히 이해하려면 10번은 더 읽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 후에도 앞으로 나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뒤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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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워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조금 혼란스러웠다 사회적 이익과 도덕적 책임의 사이에서의 딜레마가 가장 큰 혼란이었다. 나는 사회적 이익을 원하지만 도덕적 책임을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일상 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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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본능에 비추어보고 아무리 냉철한 사람이라도 감정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을 근거로 들 때 삶에서 ‘공감’의 요소는 빼 놓을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처지나 감정을 이해하려고 할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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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이러한 고립화의 경향은 우리가 또는 다른 많은 나라에서 일본인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에 장애가 되어왔을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제도를 일본에서 받아들이면서도 정작 일본인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부족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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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쪽). 지옥과 천국도 가상의 공간인 것처럼 뒤늦게 탄생한 연옥도 실존하지 않는 세상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필자는 동의하는 바이다. 그렇지만 서양의 저승관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계보를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책만이 갖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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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누구나 다 잘 알 것이다. 시소에서도 마찬가지로 왼쪽에는 2명이, 오른쪽에는 1명이 탔다고 가정했을 때 당연히 무거운 쪽은 왼쪽이라는 것도 잘 알 것이다. 내가 이 가정을 둔 이유는 이처럼 80명에서 81명이 되었을 때의 더해진 그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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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 가, ‘국화와 칼과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두 권의 책에서 얻은 일본사회, 문화에 대한 기본적이라고 불릴만한 지식,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통한 지식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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