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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지난 6월 29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자문회의 제5차 회의\'는 `직지\'와 `승정원일기\' 등 43점을 세계기록유산 목록으로 추천했다. -저자
-편찬동기
-내용
-해외유출 경위
-문화적 가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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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1613년 흥덕사 필사본(남권희 교수 영인본 소장)
3) {직지} 전남 영광 불갑사(송일기 교수 영인본 소장),
4) {직지} 목판본 장서각 소장(貴 CA-1A)
5) {직지} 목판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위창 古1797-7) Ⅰ. 들어가며
Ⅱ. 금속활자본 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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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로 간행한 「직지」는 실물이 전하며, 우리 민족이 13세기 초에 금속활자를 발명한 슬기로운 문화민족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물로 존재하고 있다. 또한 「직지」는 문헌상으로만 전해지던 고려 주자본 중 유일하게 전래된 활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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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임이 틀림없다는 것이다.
특히 불조직지심체요절의 중요성은 책 말미에 흥덕사에서 인쇄했다는 기록이 분명하게 적혀 있어 한국에서 제작된 것이라면 모두 중국인들이 만들어 하사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중국학자들의 억지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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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우리 조상들의 창의력과 얼이 담긴 자랑스런 보물이다. 그런데 이러한 『직지』가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것과는 달리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국내의 어느 서지학자가 이 책을 고증 당시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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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 실물과 내용은 확인되지 않다가 1972년 \"세계 도서의 해(International Book Year)\"를 기념하기 위한 \'책\' 전시회에 출품됨으로써 세계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
「직지」의 간행 장소인 청주 흥덕사도 1985년 청주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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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항이 없는 한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확정 발표하게 된다. 1455년경 인쇄돼 <직지심체요절>보다 78년 늦게 나온 금속활자본인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도 이번에 심사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와 같은 훌륭한 문화유산이 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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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의 정신이리라.
5. 맺음말
흥덕사본 <직지>의 결함을 지적하는 것은 금속활자본의 의미를 축소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의문투성이로 남아있는 <직지>의 문제점과 쟁점들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고려의 금속활자본이 흥덕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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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에 대한 도전이었다. 중국이 찰흙활자에 최초 인쇄술 발명권의 가치를 차지하려 한다면, 직지의 가치와 금속활자에 부여된 인류 문명사를 바꾸려는 대담한 도전을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인류 문명사가 한 국가 내 이벤트에 의해 바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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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찾기의 취지를 알리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참고문헌
김성수, 갑인자 계열 금속활자 인쇄의 조판에 관한 연구, 청주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 2011
김성수, 조선 후기의 금속활자 주조방법에 관한 연구, 서지학회, 2008
대한인쇄문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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