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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큰 불편함을 못 느꼈다. 이미 언텍트 시대를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디지털 기술의 발달 때문이었다.
디지털혁명은 우리에게서 익숙한 많은 것을 빼앗아갔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종이에 활자를 찍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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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시 읽고 난 뒤 최인훈의 『광장』을 대여할 생각이다. 책을 좋아하짐나 쉽게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내게 이 책은 연속적으로 책을 읽고 싶게끔 해주었다. 내게 책의 정독에 대해서 알려주고 생각을 하게 해준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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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그 책들을 읽으면서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대목을 읽어나갈 때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별 재능도 없는 내가 굳이 인생에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무겁게 살아가지 않더라도, 그저 소박하게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삶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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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이미 읽어본 작품도 이번 기회에 책장에서 꺼내 한 번 더 읽어볼 생각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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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뜨지 못했던 눈이 하나씩 하나씩 떠지는 과정을 즐기는 독서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책은 도끼다. 끝까지 책을 읽기 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던 문장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책이 얼어붙은 내 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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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점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좋은 책을 발견하는 것은 이렇게 뜻밖의 성과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즐거운 일이에요.‘라고 하는 필자의 말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삶은 실수할 적마다 패를 하나씩 빼앗기는 놀이다.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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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책은 도끼다’를 꺼내 다시 읽는다면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긴다. 곁에 두고 지속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인생 책을 만들어 준 이 책의 저자이신 박웅헌 작가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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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한 어른들에 의해 소중한 목숨들이 사라져갔다.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어떠한 대책도 하지 않았다. 그들을 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머리손질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로 낭비했다. 그는 측근 몇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소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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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함께 소름이 끼치는 경탄을 느끼게 되고, 경험을 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이란 것을 느끼는 상위 1%에 속하는 사람들이고, 자신의 얼어붙어 있는 마음을 깨부술 수십 자루의 도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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