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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청소년수련시설조차 미리 등록한 수강생만이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청소년들은 방과후나 주말에 우연히 혹은 일시적으로 문화공간을 찾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는 전자오락실, 당구장, 노래방 등 상업시설을 찾아갈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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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이들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이해를 가지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기관을 설립하는 것보다도 기 설립된 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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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공정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학교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 참여 활성화가 모색되어야 할 것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 적합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 활동 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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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부모와의 경계가 뚜렷하지 못한 편이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이 학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부모의 편향적인 견해가 청소년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부모와 같이 향유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예술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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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경우 전문가들이 이러한 환경적 특성을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어려움에 대해 적절하게 개입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즉, 다문화 청소년들이 이중문화 적응으로 인해 경험하는 어려움도 개인마다 다양할 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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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들을 그들의 사이버 문화에 전파하기도 하고, 반대로 사이버 세상에서 접한 그 행동들을 현실로 끌고나와 그대로 행동하는 데에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대의 청소년들에게는 하루라도 인터넷이나 게임을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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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도에만 중점을 두면서도 그 원인을 해결하려고 하기는커녕 입시지옥은 더욱 더 심해져만 간다. 그리고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또 다른 원인이나 해결점에 대하여 모색해 보려는 노력을 애당초 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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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활용한 세대 간의 교류·소통을 할 수 있는 문화 활동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야 한다.
Ⅲ. 결론
청소년세대는 사이버 문화에 가장 익숙해 있으면서, 사이버 문화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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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인터넷환경, 과거 보다 풍부해진 물질적 환경, 대부분의 학교생활과 입시경쟁 그리고 대중문화의 홍수 등의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을 이해해야 한다. 청소년들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사회 및 문화적 요소들을 취사선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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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배출할 수 있게끔 지원해야 한다. 둘째, 다양한 청소년 시설을 인정해야 한다. 청소년 시설이 앞서 말한 청소년 수련관이나 청소년문화의집과 같은 생활권 청소년 수련 시설들만 있어서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청소년들을 이끌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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