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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다.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서던 허가 느꼈을 그 뜨거운 뭉클함을 느끼긴 쉽지 않을 것이다. 치즈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것이 아니라 내가 조금씩 먹어 치운 것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 대한 대답은 결국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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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봄으로써 더 큰 세계관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역사의 본래적 성격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알고,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다. 긴즈부르크의『치즈와 구더기』는 당시의 재판기록, 그리고 (메노키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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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그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치즈와 함께 자신도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주변생활, 즉 미로 속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전의 약한 모습을 비웃을 수 있는 그런 여유를 가질날을 생각하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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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하고 있다. 기쁨, 희망, 자신감을 짓누르고 있는 두려움이 우리를 막아서는 것이다.
우리의 실패를 두려워하고, 성공을 확신하지 못하는 마음이 그 두려움의 벽을 더 높게 쌓았던 것이다. 또한 자신이 두려움 때문에 모든 일을 주춤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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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에 대처하는 방법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다.
변화는 치즈를 계속 옮겨놓는다.
변화를 자주 예상하라.
치즈가 오래된 것인지 자주 냄새를 맡아 보라.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라.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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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며,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으니 즐기면서도 신속히 적응해 자신도 변화해야 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변화에 대한 감지 속도가 늦을수록 타격이 크다는 것과, 과거에 집착하고 미련을 두는 것은 또 다른 변화에 알아차릴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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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있기도 한다. 그러나 그 때는 조금만 더 논리적인 생각을 해 보면 실천을 미루게 되는 핑계거리일 뿐이었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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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결국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어하는 이야기는 바로 이 글귀들일 것이다.
변화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에게 편하고 익숙한 것만을 고집하는 태도는 버려야 하는 것이며,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으니 즐기면서도 신속히 적응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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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어마어마한 교훈과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잊지 않고 활용하고 싶다. 또한 다음에 내가 이 책을 또 읽었을 때, 그땐 내가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지, 변화한 내 모습을 보게 된다면 좋겠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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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스스로 내가 원하는 곳의 캄캄한 미로만을 걱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원하는 치즈를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미로로 뛰어들 생각이다... ☆프롤로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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