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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적인 것들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기 관심사에만 몰두하다보니 가족 구성원은 서로에게 무관심해졌다. 그리고 서로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경향도 생겨났다.
가정에서 따뜻함과 사랑을 느끼기 보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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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본 것이 너무 좋았다. 잠시 잊었던 내 어린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고 부모님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무엇보다 내 미래의 가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이러한 고민을 아무런 계기 없이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마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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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으로는 딸에게 냉정하게 대하고 반대로 말을 하지만 그것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이 다 보였다. 얼마나 딸을 사랑하는지, 딸을 위해 자신의 무릎도 기꺼이 꿇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는 아버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아마도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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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었다. 각 파트의 가족 간의 상황은 흔치 않은, 그러나 현실과도 동떨어지지 않은 가족관계를 보여준다. 솔직히 각 가족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껄끄럽게 느껴지고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영화 중반까지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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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였습니다.
하지만 보고난 후 마음은 한없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외도'의 생활 청산하고 전통적인 가부장 사회로 돌아왔을까요
아님, 그대로 변태문란섹스퍼레이드를 계속 했을까요?
어떤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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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제이며 감독은 자신의 방식만으로 영화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현재의 가족을 비웃기라도 하듯 내내 다소 건방진 태도로 가족의 행복에 대한 호의적인 통념을 무참히 깨버리며 윤색되고 포장되지 않은 맨 얼굴로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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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지금에 삶에 안주하지 않고 깨달았을까?? 라고 생각이 든다.
난 아프지 않는 정상인으로써 이 축복받은 삶을 그냥 흘려흘려 버리는게 아닌가 란 생각이 들었다.
이 소중한 삼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다짐과 잠시뿐이지만 기적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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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제는 노인에게도 성적인 욕구가 있다는 논의의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 온 것 같다.
그리고 건전한 노후의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인 스스로 성에 대한 낡고 왜곡된 생각을 버려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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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행복할 수 있고, 양육권을 가지는 장애인에 대해서 법원에서 왈가왈부하는 그런 일은 없어질 것이다.
요즘은 정신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영화로 그들의 삶과 고통, 행복을 단면으로나마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 결론은 거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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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일들이 있지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무심한듯 넘어가는 모습. 하지만 무심한듯 넘어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본인 나름대로 자식을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 이렇게 잔잔하게 흘러흘러 가는 것이 가족이 사는 생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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