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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지내고 있다. 선생님께선 내 안부 전화 한 통에도 환하게 웃어 주실 텐데 말이다. 오랜만에 선생님을 찾아 뵐 생각이다.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안개꽃 한 다발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가슴에 안고서.
8. 맺음말
사람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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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삶속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 지지만 이 반복이 끝없이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고 때로는 풍랑을 때로는 고통의 강을 건너야 할 때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넘어서면 마지막으로 맞닥뜨리는 ‘죽음’이 있을 터인데, 하루 하루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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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공헌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학혁명의 흐름이 선택한 방향은 일명 ‘길가메시 프로젝트’이다. 수메르의 신화를 모티브로 불사(不死)의 길을 찾겠다는 것이다. 결국 인류는 신을 발견하면서 역사가 시작되었고, 신이 되는 순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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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쌓아가라는 조언과 맥을 같이 한다. 공간을 개척할 때에도 멀리 목표한 곳을 보기보다는 바로 앞을 보고 먼저 한 발짝 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한 발짝 한 발짝이 쌓이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가 목표한 지점에 다달을 수 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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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교부로 사용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를 사모하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하나님 앞에 송영의 삶을 살아야 한다. 감사가 사라진 시대다. 물질적인 풍요와 삶의 질은 높아졌지만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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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른 것이 없다. 자신의 신념을 펼치려 했던 위대한 과학자 두 사람이 있었을 뿐이다.
끝으로 지금도 해가 없음에도 편리하게 스탠드를 켜고 노트북으로 독후감을 쓸 수 있게 해준 에디슨 그리고 테슬라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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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자. 머리로만 절대강자라고 생각해봐야 인생의 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몸과 마음은 그렇게 느끼고 그 느낀 대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더불어 사는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글로 끝맺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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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게 오히려 속편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게 가장 의미 있고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책의 시작부분에 ‘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 센트럴파크의 어느 벤치에 누군가가 새겨놓은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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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과 같다고 생각한다.
약 50년 밖에 차이가 안 나는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 마음에 못을 박은 전쟁이었다.
난 정말 이 시대에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통일을 이루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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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라. 인생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지 말고, 또한 내일을 오늘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만족스럽게 산다면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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