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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학문을 통해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제 인생의 최종적이라 할 수 있는 목표라 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KAIST가 제 꿈의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끊임없이 묻고, 탐구하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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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확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향후에는 디지털 전시, 교육 콘텐츠, 문화유산 복원 등 다양한 문화기술 응용 분야에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특히 사람과 기술 사이의 감성적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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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자유롭게 사고해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KAIST의 다학제적 환경에서야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고 굳게 믿공 있는 바입니다.
저의 학습 방식은 ‘끈기’와 ‘성찰’에 기반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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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정직한 만큼, 저 또한 끝까지 정직하게 공부토록 할 것임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 KAIST에서 저는 ‘정확하게 질문하고, 정직하게 탐구하며, 유의미하게 실패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정답을 좇기보다는 본질을 파고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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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물리학은 너무나 거대하고 복잡하며, 점점 더 공동 연구와 융합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말씀 전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저는 그 속에서 이론과 실험, 기술과 인간 사이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해내고 싶습니다. 과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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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되어 실제 구동되는 방식에 대해 통합적인 시야를 갖고 싶습니다. 특히 저전력 AI 반도체 아키텍처나 Processing-in-Memory 구조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설계 기법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점점 경계를 허물고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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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디자인 사고를 기반으로, KAIST 내 다양한 전공과의 협업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할 것이겠습니다.
디자인은 사람을 위한 기술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는 데에는 끝이 없습니다. 저의 창의성과 관찰력, 문제 해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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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공학’이라는 두 개의 다리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간절한 꿈과 목표를 지니고 있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KAIST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그 열망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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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입니다. 저는 단순히 “좋은 소재를 개발하겠다”는 목적보다는, “이 소재가 인간 사회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예로 들어보자면은 고체전해질의 안정성 문제는 전기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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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라 여기고 있는데, 저는 이곳에서 사이버 심리전, 허위정보 대응 전략, 디지털 인식 체계 연구 등을 통해 보다 정교한 위협 분석 체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한 기술 개발자가 아닌, ‘안보 환경을 설계하는 사고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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