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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Antibiotic)란]
미생물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로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 것
[형태에 따른 분류]
- 구균(coccus) ? 둥근 모양의 세균
- 간균(bacillus) ? 막대 모양의 세균
- 나선균(spirillum) ? 나선모양의 세균으로 그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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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후자가 항균력을 잃게 된다고 한다.
항생제의 내성
항생제 내성균의 등장과 실태
세균 감염치료에 쓰이는 항생제는 20세기 의학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설파제나 penicillin만 해도 이들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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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가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항균제 복용 때문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덴마크에서 항생제 금지법은 오히려 조류와 돼지 생산 산업에 의한 육류 양을 감소시키지 않았다.
덴마크 이외에도 독일, 네덜란드 등도 가축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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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에 아주 큰 장애물이 하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장애물이 바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세균이다. 비록 플레밍교수가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를 개발한 것이 기초가 되어, 인류역사에 죽어가는 많은 생명을 살렸지만 지금은 그 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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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면, 내성을 갖고 있는 세균만이 살아남아 그 환자의 세균분포를 주도하게 되고 다음부터 그 항생제는 쓸모없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야 그렇지 않지만, 남미의 후진국 중에는 항생제 1회분 사용비용이 노동자 하루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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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 대한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의 교육이 강화되어야하며 의료인들을 위한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 항생제 사용할 때 적당한 양, 기간, 약제의 선택 등에 관한 실질적 교육이 필요할 뿐 아니라 항생제의 오남용의 주범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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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흔히 발견되는 MARSA 와 다른 종류로 미국에서는 1999년 사망자가 생길 정도로 강력하고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아주 강한 경우도 있다.
2001년 일본 센다이 시내의 사립유치원 2곳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2곳 코와 점막을 면봉으로 문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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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 그들의 DNA를 복제하는데 있어 오류를 거의 만들지 않는 DNA 중합효소(polymerases)라는 효소를 이용하지만, 항생제에 노출되면 정상적으로는 휴지상태에 있으며 에러를 훨씬 높게 만드는 DNA 중합효소를 이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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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지만 세균의 감염이나, 기존의 감염된 부위의 세균의 활성을 서서히 죽여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무슨 약보다도 복용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야 하는 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칫 사용하지 않아도 될 항생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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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오남용하면서 그 결과로 항생제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가 등장하게 되었다.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으로 기존 항생제들이 제 기능을 상실하면서 신종 전염병 등이 다시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었고 항균 펩타이드는 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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