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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가 내세우는 정책의 방향이나 방법에 대한 평가 없이 소속된 정당이나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상황은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하여 올바른 방향의 제도를 만들게 하는 유인을 없애고 있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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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과제라서 읽었던 책이지만 책의 내용이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어 보는 내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으로는 포용적 정치,경제 제도와 착취적 정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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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을 수렴하여 자유 언론이 번성하게 되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낸다. 이처럼 국가가 실패하는 이유는 복잡하지도 고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그러니 현재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은 자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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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의 노갈레스 시와 멕시코 소노라 주의 노갈레스시의 차이, 동독과 서독의 차이 등으로 같은 지리와 문화, 위도를 지닌 곳에서 왜 어찌하여 다른 한쪽은 자유롭고 부유한데 다른 한쪽은 절망적인 상황에 노이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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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난 이윤을 챙기고 막대한 부를 누릴 수 있다.
오늘날 국가의 정치·경제적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은 착취적 제도를 포용적 제도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악순환에서 벗어나야 하므로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며 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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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자신들의 선거유세활동을 위해 팽목항을 찾은 무책임한 어른들, 진실을 은폐하고자 끊임없이 언론을 조작하는 나라의 지도층들의 모습에서 아직 우리나라는 성공한 국가가 되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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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활발한 해외 교역을 통해 기업이나 개인이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장의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더 부유한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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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세기 동안 불안정한 재산권과 경제제도 때문에 온 국민은 입에 풀칠하기도 급급한 상황에서도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실정을 계속하는 이유는, 그것이 경제적으로 옳은 정책이라 믿어서가 아니라 국민을 희생시켜 축재하면서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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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번영, 불평들을 기준으로 보고 규정짓고 있다. ‘잘 사는 국가’와 ‘못 사는 국가’의 기준은 넘어서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정치적, 제도적 색깔들을 알면 그 나라의 성향이 보인다는 것이다.
국가의 성공에 있어서 누군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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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에 ‘왜 이집트는 미국보다 가난할까’ 라는 부분에서 경제적 걸림돌의 가장 큰 원인은 이집트의 정치권력을 소수 엘리트층이 독점하고 제멋대로 행사하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자기 배만 부르면 된다는 소수 엘리트층들이 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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