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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한다.
사람은 기간을 되돌릴 능력도, 미래를 내다볼 예지력을 지닌 존재도 아니다.
그저 순간순간 최선을 다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는 존재인 것이다.
따라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타고난 천성에 얽매이기보다 이것을 인정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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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통해 이야기하는 형식을 이용한 책으로서
내용이 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시선을 생각하며 살았는지 그것을 얼마나 의식 하였는지 알 수 있었다. 타인이 상처받을까 내 주장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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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에 있었다면, 이제는 진짜 성인으로서의 삶을 조금씩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지시 없이도 나의 이성을 사용할 결단과 용기를 얻은 까닭이다. 그동안 무겁게만 느껴졌던 삶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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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란 책도 나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점을 주는 것 같다. 이 책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진 책인 듯 싶다.
난 솔직히 교육학과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정말 단순했다. 교사라는 직업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고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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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변화를 시도할 때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 주지 않는다.
오롯이 혼자인 것이다. 변화의 한복판에서 우리를 대신해 줄 사람은 없고
우리를 책임져줄 사람은 있다. 바로 우리 자신이다. 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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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의견을 제시할 경우에는 계급장을 떼면 계급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허심탄회(?)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상사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거나 무례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자신보다 아무리 높은 계급의 상사라도 틀린 점은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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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먼저 마음을 열어서 상대방에게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기만을 생각하지 말고 내가 상대방에게 먼저 잘해주어야 한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이 책의 뜻대로 안 될 수 있다. 모든 것은 내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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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읽어도 아들러의 심리학을 공부해도 자신이 직접 실천하거나 인간관계를 뚫지 않으면 답이 없다.
모든 것을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을지만 좀 더 긍정적이고 바람직하게 남이 나를 욕한다고 하더라도 대담히 받아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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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그 철학을 향해서 달려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고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아들러의 용기 심리학은 다른 심리학자들이 제시하지 못한 좀 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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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넘쳐나기를 기대해본다. 사실 교직 관련 도서는 딱딱하게 느껴져서 선뜻 읽게 되지 않았는데 이번 과제를 통해 접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란 책은 요즘같이 실추된 교사의 권위와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들을 강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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