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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를 당한 사랑의 대상을 줄리아에게서 빅브라더로 옮기게 된다.
왜 사람들은 묻지 않는 걸까요? 왜 현재를 지배하는 빅브라더가 과거를 조작하고, 미래까지 지배하려 하는데도 가만히 있을까요. 아마 이유는 그 태도가 살기에 편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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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 팽배해 있고 그러한 잘못을 공대생인 나부터 실감한 이유는 다름 아닌 나 자신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내가 과연 1년에 교양서적을 몇 권이나 읽고 있을까? 물론 공학용 계산기와 전공서적을 소홀히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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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북유럽의 실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은 본서의 취지를 넘어서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저자가 본문 전체에 걸쳐서 북유럽에 대한 이탈리아 문화의 우위를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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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역사를 너무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대결 구도로 파악하고, 새로이 등장한 지배층 역시 이전과 다름이 없다는 식의 인상을 준 것이 크게 아쉽다. 오함이 의도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반복되는 것 같은 역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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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육으로 죽은 교육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제는 세계화를 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다른 나라에 개방되어지고 있다. 아직 교육 분야는 개방되지 않았지만, 진정한 자유무역시대의 무역을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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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주어 스스로 그것을 경험하고 감각해 봄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어떤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로 그에게 나쁜 짓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그 어떤 나라보다 뜨겁다. 그러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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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기계발서가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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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독서가의 등급을 하수, 중수, 고수로 나누고 있는데 하수는 시류에 편승해 책을 읽는 그러니까 남들이 읽으니까 자신도 읽는 사람들을 말한다. 중수는 어느 정도 자신만의 독서법을 터득하여 도서를 선정하는 방법이 생기고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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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들어간다는 논리였다.
미래에는 민족도 없고... 국가도 없다. 오로지 개인만이 있다... 라고 주장하면서 통일되어 무엇하나? 실익이 없는데...실익을 얻기 위해서는 통일 포기한체 미국과 일본을 껴안야한다는 식이었다.
한국은 영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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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물들어 정신적으로 타락한 데이지를 이상으로 삼고, 그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그릇된 방법을 사용했던 개츠비의 일그러진 모습에 대한 비판적 의미이다. 하지만 이 단어는 동시에 꿈과 낭만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시대 현실 속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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