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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고, 사람과 완벽하게 만들어 질수 있나하는 것 이였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이런 일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하였다. 일단 로봇이 사람처럼 만들어 진다고 하여도, 키가 크거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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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잠드는 서기 5천년의 세상을 더 보고 싶었습니다.
\'A.I\'는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의 미래비전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대부분의 등장인물은 대단히 평면적으로 그려져 있고 배경 역시 사람보다는 이벤트 위주로 그려져 있어 환타스틱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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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의 일만이 아님을 암시한다. 즉, ‘A.I.\'는 미래의 우리 현실의 이야기인 것이다.
둘째로 스필버그는 존재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고철더미에서 부품을 뒤지며 조금이나마 나은 모습을 갖추려는 고물 로봇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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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언의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 센서로 집안의 크기를 측정하고 벽이나 가구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피해 가며 청소를 하는 로봇이나, 아시모와 같은 이족 보행 로봇, 사람과 대화하며 감정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나타내는 사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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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다. 그렇다면 영화 A.I.에 나오는 David와 같은 인간은 이성을 가진, 사랑을 가진 기계를 짐승과 같이 취급 할수 있겠는가? 나는 그 문제의 답은 No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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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갖고 있는가? 의식과 무의식의 공존 상태인 우리는 과연 4차원 속에 남겨질 하루라는 공간 속에서 어떤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며 살고 있나? 영화는 내게 이렇게 묻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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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 그룹
AI 관련 영화는 등장하는 agent 에 따라 3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순수한 인공지능 agents (컴퓨터 또는 로봇), 순수한 생물학적 agents (Android), 생물과 전자의 합성 (hybrid) (Cyborg) 이 그것이다.
agent 의 생각하는 수준 (mind level) 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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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가지고 다른 사람과 토론을 한다는 것은 꽤 흥미 있는 일인 것 같다. 영화의 특징 중 하나가 한 장면을 가지고 수많은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조 역시 영화‘A.I’를 보고 서로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비슷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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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두 인간적인 로봇을 소재로 채택함으로써 로봇보다도 인간성을 상실해버린 인간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보고서를 마치며
A.I.에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필버그식의 휴머니즘 경향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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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인간‘처럼’ 대답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능할 뿐이다. 그들이 감정을 느껴서 그렇게 행동한 것이 아니라 철저히 주어진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고 최적의 결과물을 출력한 반응이라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AI에 대한 연민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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