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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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정신분열증

Ⅲ. 귀신들림

Ⅳ. 정신분열증과 귀신들림

Ⅴ. 결 론

Ⅵ. 참 고 서 적

본문내용

.
2)정신분열증의 특징 중의 하나가 벌거벗거나 수치스러운 행동을 하고도 모르는 것은 귀신들림의 현상과도 비슷하다.
3)환각과 망상의 증상들은 서로 혼동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기이한 행동들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4)귀신들림에서 피곤해하지 않는 초인적인 힘은 조증환자의 증상과 같을 수 있다.
5)귀신들림에서 나타나는 발작 등은 간질발작등 여러 가지 뇌 중후군에서 나타날 수 있다.
6)귀신들림에서 다른 음성과 다른 인격이 나타나는 것은 다중 인격장애와 혼동될 수 있다.
3. 정신분열증과 귀신들림의 다른점
1)정신병에서는 환청(남이 못 듣는 소리를 들음)이 많은 편이나, 종교 체험에서는 환시(없는 것을 보는 것)가 두드러진다.
2)정신분열증의 경우에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귀신들림의 경우에는 초능력,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난다. 즉, 쇠사슬을 끊은 힘(막 5;1-20), 정확하게 점치는 일(행 16:16-19), 또 전혀 배우지 않은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거나 전혀 배우지 않은 지식을 말하는 경우 등이다.
3)귀신들림의 경우에는 지속적이며, 파괴적으로 남을 미워하며 희생시키는 행동을 하는데 때로는 매우 교묘하게 그런 행위를 하며, 또 용서하지 않고, 한맺혀 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등의 현저한 증거들이 나타난다. 하지만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순수하고 착한 성격들을 보여준다. 그리고어떤 난관에 부딪쳤을때 남을 희생시키는 요령과 술수를 부리기보다는 자기 스스로를 패배시키는 방식을 흔히 취한다.
4)귀신들림의 경우에는 자기가 매우 가치 있는 존재처럼 느끼고 공적인 자리에서 두드러지고, 존대받고자 하는 집착이 매우 강하고, 권력, 지위, 부, 명예등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만약 반대편의 상대와 경쟁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겉으로는 교묘하게 적개심이나 분노의 감정이 없는 것처럼 꾸민다. 한편 정신분열증에서도 자신에 대해서 과대망상을 가질 수 있으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존대받기를 원한다기 보다는, 스스로가 그런 환상에 빠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적개심이나 분노를 가진 경우가 드물고, 더군다나 교묘히 꾸미는 행동 등은 없고, 오히려 어린아이처럼 스스로를 드러낸다.
5)귀신들림에는 지적으로 악하게 왜곡되어 있으면서, 때로는 정신병적인 증상을 보인다. 정신분열증에서는 아주 만성적인 퇴행이 오지 않는 한, 지적 능력의 장애는 없는 편이다. 또 정신병자들의 심성은 대개가 악하기 보다는 순수한 편이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6)귀신들린자의 위선이 남에게 폭로되고 위협받을 때, 극심한 분노로 곧장 표현을 한다. 정신분열증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히려 그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망상이나 환상의 세계로 도피해 들어가기 때문에 밖에서 보기엔 더욱 위축되어 보인다.
7)귀신들림과 다중인격의 차이점
(1)다중 인격장애에서는 본래의 인격은 실제로 항상 또 다른 인격의 존재를 못 느낀다. 그러나 귀신들림에서는 또 다른 자신의 자기 파괴적인 부분을 뚜렷이 상반되는 인격으로 느낀다.
(2)다중 인격장애에서는 또 다른 인격이 매춘부든, 어떤 공격적인 역할이든, 어떤 역할을 드러내놓고 한다. 하지만 귀신들림에서는 결코 드러내놓고 마귀의 역할은 하지 않고 은밀히 한는다는 점이다.
8)귀신들림의 경우에는 약물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또 약물치료 없이도 귀신이 떠남으로 인해 온전해 질 수 있다. 그러나 약물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대부분 정신분열증으로 판단된다.
9)정신분열증의 경우에는 사고가 단절되고 장애가 보이므로 말과 글 모두가 비정상적이다. 그러나 귀신들림의 경우에는 말은 비정상적이나 글은 정상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
10)정신분열증의 경우에는 말과 논리가 일관성이 없고 무의미한 말을 많이 하는데 귀신들린 경우에는 나름대로 말에 논리성이 있다.
11)귀신들린 사람이 치유되면 재발될 가능성이 적지만, 정신분열증 환자는 재발될 가능성이 많다.
Ⅴ. 결 론
결론적으로 정신분열증은 뇌에 질환이 생긴 병이기 때문에 육체적인 치료만 하고, 귀신들림은 죄로 인한 것이므로 영적인 치료만 하면 된다는 양분적인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올바른 영적 분별력이 필요한데 목회자는 정신의학적 기초지식과 이에 대한 이해를 가져야 하고, 정신과 의사를 포함한 정신의학계와 상담심리학자 및 치료가들은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지식을 갖춤으로 서로 상호보안적인 입장을 취할 때, 환자의 육체 혼 영의 총체적인 치료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 종교계와 정신의학계가 서로 무시하거나 반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정신분열증이나 귀신들림 모두 치료하기 위해서 기본 되는 것은 바로 이해와 사랑이라고 생각된다. 정신분열증을 의학적으로 접근을 하였을 경우나 심리학적으로 접근을 했을 경우 그 환자에 대한 공감(empathy)의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귀신들림의 상태에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 영혼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어야만 그 치유가 가능하다. 이런 기본요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치료할 수 는 없기 때문이다.
Ⅵ. 참 고 서 적
1. 김진. 「정신분열증에 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 (서울 : 뜨인돌, 2004)
2. 로저k.버포드 「귀신들림과 상담」 오성춘 역 (서울 : 도서출판 두란노, 2002)
3. 세무얼 사다드. 「마귀론과 정신질환」 황영철 역 (서울 : 생명의 말씀사, 1987)
4. 조현. 「성경이 말하는 귀신쫓는 방법」 (서울 : 할렐루야 서원, 1990)
5. 박노권, “귀신들림에 대한 상담학적 접근” □신학과 현장□ 제12집(2002).
6. 김광진, “공관복음서에 나오는 귀신들림과 정신질환 비교 연구” (석사학위논문, 호남신학대학원,
2000)
7. 김운철, “전인치유사역을 위한 정신분열증과 귀신들림에 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아세아연합신학 연구원, 1998)
8. 이윤호, “신자들도 귀신에 들릴 수 있을까”「목회와 신학」1998년 2월호. 166-168.
9. 최인식, “귀신의 정체, 죽은자의 영인가(Ⅱ)”「목회와 신학」1998년 2월호. 21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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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19
  • 저작시기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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