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메르의 Girl with a pearl earring 업적, 대표작품, 그림의 의미, 업적에 대한 분석과 평가, 감상문 및 느낀점 나의생각 조사분석

목차

1. *베르메르의 명작 ‘Girl with a Pearl Earring’에 관하여


2 .이 그림에 대한 작품설명을 검색해 본 결과…


3. 많은 사람들이 이 그림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그것은 소설가나 감독도 예외는 아니었다.


4. 그렇다면 이러한 그림을 그린 베르메르는 어떤 사람일까?


5. 이러한 베르메르의 그림을 모작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본문내용

후 베르메르 위작사건은 유럽 미술계의 뜨거운 감자로 변했으며, 네덜란드 최고 감정전문가와 범죄자의 사활을 건 한판 승부로까지 이어졌다. 결국 반 메헤렌은 법정에서 위작 시연을 하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가까스로 반역죄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왜 이 작품이 ‘북구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것일까?
상반신을 드러낸 베르메르의 초상화는 두 점밖에 없다. 그 중 한 점인 <터번을 두른 소녀>는 <소녀의 초상>(1666-1667경,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젊은 여인과 편지를 든 하녀>(1667-1668경, 뉴욕, 프리 컬렉션)와 함께 배경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몇 안 되는 작품들 중 하나이다.
머리에 두른 터번은 베르메르의 오리엔트 복장의 일부이다. 귀에 걸린 진주 장식 때문에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라고도 불리는데, 빛의 절묘한 대비 속에 이 그림의 유일한 장식인 검은색 배경으로부터 소녀의 자태가 떠오른다.
이 초상화에서 고개를 돌리고 어깨너머로 관람자를 쳐다보는 소녀의 자세는 더할 수 없이 자연스럽다.
눈동자에 반사되는 빛, 진주 속에 비친 창문의 영상, 아랫입술에 보일 듯 말 듯 반짝이는 윤기는 마치 이 소녀가 살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알베르트 블랑케르트는 프란스 반 미리스의 작품 속에서 소녀가 취한 포즈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베르메르는 깊이감을 주지 않기 위해 배경을 완전히 단색으로 처리했다.
그림의 서로 다른 면들, 얼굴의 여러 부분들 사이에 어떠한 경계도 없다. 배경과 인물이 서로 스며든다.
소녀의 윤곽은 빛과 색채의 효과에 의해서만 결정된다. 예를 들면 콧날은 분명하게 그려지지 않았다. 마치 코가 오른뺨에 녹아든 듯하다.(블랑케르트)
베르메르는 초상화를 그릴 때 윤곽선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이런 기법은 또렷한 선을 사용하기보다 빛과 음영의 효과를 이용해 깊이감을 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스푸마토sfumato 기법과 상당히 유사하다.(스푸마토는 물체의 윤곽선을 자연스럽게 번지듯이 하여 형태의 윤곽이 엷은 안개에 싸인 것처럼 차차 없어지게 그리는, 명암에 의한 대기 원근법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조르조네에 의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그래서 이 작품에 <북쪽의 모나리자>라는 별칭이 덧붙여졌는지도 모른다.
→ 결국 눈썹이 없어서라는 단순한 이유로 모나리자라는 별명이 붙었다기 보다는 기법의 유사성으로 인해 이러한 별명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베르메르,   Girl with a pearl earring,   업적,   대표작품,   그림,   의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