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운동사] 1910년대의 노동운동 (노동자 계급의 형성, 노동계급의 상태, 노동조합의 결성과 발전, 1910년대 노동운동의 전개, 3·1운동)

소개글

[한국민족운동사] 1910년대의 노동운동 (노동자 계급의 형성, 노동계급의 상태, 노동조합의 결성과 발전, 1910년대 노동운동의 전개, 3·1운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노동자 계급의 형성

2. 노동계급의 상태

3. 노동조합의 결성과 발전

4. 1910년대 노동운동의 전개

5. 3·1운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 당시의 조선인 노동자들은 저임금, 열악한
노동 조건, 긴 노동시간과 비인간적인 착취 하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지 못했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하여 노동쟁의를 일으키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노동쟁의는 조직적이지 못하고 자연적으로 발생한 운동으로 그다지 성과를 올리지 못하였고 노동자들 또한 비인간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노동자들은 시위와 동맹파업으로 앞장서서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3월 2일 종로 시위를 첫 출발로 3일에는 겸이포제철소 노동자 200여 명, 7일에는 서울의 동아연초공장의 노동자 500여 명이 시위를 벌였다. 9일에는 철도국 노동자가 파업에 이어 만세시위를 벌이자 전차운전수와 차장 등도 함께 참여했으며 22일에는잡역노동자와 전차차장, 공장직공, 자유노동자, 일반 시민 700~800여 명이 독립문까지 만세시위를 벌였으며 27일에는 직산 금광노동자 100여 명이 일본헌병 주재소를 습격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3월 말로 갈수록 일정 직업의 노동자만이 아닌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진 노동자들이 연합하여 시위를 벌이는 등
노동자들 간의 협력도 일어나고 있었다.
3·1운동은 대중운동을 고양하고 민족해방운동의 성격을 바꾸어 놓았다. 노동자들은 31운동에 참여하면서 계급의식과 민족의식의 성장을 일으켰으며 이는 노동자 계급의 조직의식을 강화시켰으며 후에 나타나는 조선노동공제회와 같은 전국적인 노동조합이 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참고문헌
이만열, 『한국노동운동의 역사와 전망』, 문학예술사, 1985
김경일, 『일제하 노동운동사』, 창작과 비평사, 1992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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