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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의 《세계심판》보다도 63년 앞섰다
7. 현재의 직지심경
2001년 6월 승정원일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8. 우리의 금속활자는 우수하지 않은가?(결론)
우리의 금속활자는 구텐베르크에게 영광을 뺏기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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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에 대한 도전이었다. 중국이 찰흙활자에 최초 인쇄술 발명권의 가치를 차지하려 한다면, 직지의 가치와 금속활자에 부여된 인류 문명사를 바꾸려는 대담한 도전을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인류 문명사가 한 국가 내 이벤트에 의해 바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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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이 없는 한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확정 발표하게 된다. 1455년경 인쇄돼 <직지심체요절>보다 78년 늦게 나온 금속활자본인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도 이번에 심사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와 같은 훌륭한 문화유산이 현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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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체요절' 하권의 간기에 고려 우왕 3년(1377)에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책을 인쇄하였음을 명기하고 있는데, 이것은 독일의 구텐베르크보다 70여년이나 앞선 것으로 1972년 "세계 도서의 해"에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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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를 올바로 이해하고 그 의미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구텐베르크의 업적을 깊이 이해하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직지와 한글은 그 존재 자체가 소수의 독점으로부터 지식을 해방시켜 온 인류가 손잡고 동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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