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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Buchanan, 1975, 163-164). 그는 보다 근본적으로는 동일한 철학적 정향이 양 차원의 정부권력 확충을 조장한 것으로 주장한다. 뷰캐넌에 의하면 정부예산의 팽창은 정부에게 '좋은 사회’(good society)의 창조라는 도구적 역할을 떠맡겼던 진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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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과 같이 비경제적이고 비합리적인 현상들을 경제적으로 해명하고,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필생의 노력을 경주한 학자를 보면 규범적인 측면에서 나태해진 현실을 반성하는데 채찍을 가한다고 본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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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식 지음, 『신자유주의-하이에크, 프리드먼, 뷰캐넌』, 기파랑,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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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운 편저, 『시장경제문화론』, 선학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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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신자유주의적 금융 세계화와 워싱턴 콘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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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 등은 케인즈주의가 끝났다는 선언을 여기저기 하고 다녔다. 이들은 '국가나 정부의 개입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나, 나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사상적 토대는 하이에크식 자유방임주의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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