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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표현과 피동표현의 문제는 통사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파생적인 면에 중점을 주어 예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를 보고 있다.
예를들면 사동표현을 제시하고 이것을 피동표현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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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재웠다.
나. 영희가 동생{이, 을, *에게, 으로 하여금} 자기 방에 자게 했다.
(2) 수식의 범위가 다르다. 단형 사동문은 대체로 사동주의 행위만을 꾸미는데, 장형 사동문은 피사동주의 행위만을 꾸며주거나, 사동주와 피사동주 모두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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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능동사인 ‘먹다’의 주체는 ‘소’이고, ‘‘먹이다’의 주체는 ‘철수’이지만 ‘먹이게 하다’의 주체는 ‘누나’이다.
2. 3. 파생적 사동문과 통사적 사동문의 의미적 차이
사동문은 사동주가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피사동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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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동과 주동
사동: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
※ 사동문
예) 어머니가 철수에게 옷을 입혔다.
(입혔다--사동사)
주동 :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는 것.
※주동문
예)철수가 옷을 입었다.
(입었다—주동사)
① 파생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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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사들-<되다, 받다, 당하다 등>-에 의해서 성립이 되거나, 피동 접미사인 <-이-, -히-, -리-, -기->에 의해서 파생적으로 성립이 되거나, <-어 지다>, <-게 되다>등이 이용되어 통사적으로 성립이 된다. 그리고 피동문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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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문의 기본적인 정의와 형성 방법, 유형, 그리고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의 차이를 중심으로 사동문의 의미론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사동의 정의는 사동주(즉 행위자)가 주동문의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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