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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오용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선의의 오용은 두 가지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 첫째는 문맥을 떠난 단장취의요 둘째는 우리가 즐겨보는 개역 성성의 모호한 번역이다.
VII. 비평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는 저자의 학문적 소신이 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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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김학철)
-유머 3가지-
1.
어떤 할머니가 은행에 갔어요!
직원 : 할머니, 비밀번호를 대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눈치를 보면서,
할머니 : 비 . 둘 . 기..
직원 : 네에??? 할머니~ 그러시면 안되구요, 비밀번호요.
다시한번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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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서 기원한다는 사실같은 에피소드도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 외에도 [신약성서, 우리에게 오기까지]를 읽으면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은 살아있구나’ 하는 깨달음이다.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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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우리에게 오기까지](대한기독교서회 2008)는 우리에게 남겨진 이 세 가지 문제를 시원하게 풀어준다. 민 교수는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신약성경을 어떻게 베껴 썼으며, 우리에게 남겨진 수많은 사본을 갖고서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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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공저,「신약성서신학」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80),
김균진, 기독교조직신학Ⅱ, (서울:연세대학교출판부, 1993.)
김균진, 기독교조직신학Ⅱ, (서울:연세대학교출판부, 1993.)
번역 도서
L. Morris. 「요한복음주석 상」 이상훈 역 (서울:생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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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도 이렇게 성경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놀라운 정경화와 번역의 과정을 보다보면, 이 성경은 단순히 운 좋게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고 번역되어진 예언과 믿지못할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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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중요시되었고 생활 그 자체였다. 독서기록장을 제작해서 1년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적극 참여할 때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수업 부담과 과제 부담, 학교 행사 등을 감안하면 책 읽는 시간조차 마련하기 어려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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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권인 '마지막 전투'에서는 우박의 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구원의 메시지가 강조되는 것이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때 이러한 점들을 염두해 두고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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