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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되어 읽혀지는 것 아님.
▷전체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STYLE! (1) 작가와 언어
(2) 김유정은 어떻게 말하는가?
① 고유어의 활용
② 일상적 비속어의 세계
(3) 김유정 토속어 사전
① 토속어의 개념
② 토속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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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어가 방언이다. 채만식의 ‘태평천히’, 조정래의 ‘태백산맥’, 최명희의 ‘혼불’, 박경리의 ‘토지’ 등 유명하고 소중한 이런 우리 문학작품을 읽을 때 수없이 나오는 그 지역의 사투리를 모르고 어떻게 그 소설을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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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가 지닌 특수한 말소리의 억양은 어린 시절의 분위기를 다시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생면부지의 낯선 사람도 공감하게 만든다.
미당의 ‘질마재 신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토속어들은 ‘삶에 있어서의 본질적인 그 무엇’을 채워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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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적 서정성을 독특한 언어로 구사한 한국문학사에 가장 개성적 문장을 구사하는 작가로 뚜렷이 남을 것이다.
한편, 이소설은 농촌 젊은이들의 순박한 사랑을 적절한 토속어로 그려진 '동백꽃','산골'과 같은 작품으로도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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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어의 지향 14
제1절 토착 세계로의 귀향 의지와 원체험의 문학적 승화 14
제2절 해학과 풍자를 통한 현실 문제의 간접적 해결 모색 30
제3절 서정적 묘사와 사투리 구사를 통한 유년 시절 고향 환기 45
제3장 판소리 사설의 수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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