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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에 반해 펠라기우스는 타락한 시대에 타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금욕적 생활을 하면서 그 타락한 시대를 개혁하기 위해 ‘자유의지’를 갖고 노력했다. 그래서 그는 인간에게서 출발해 신화(神化)로 가는 상승론적인 은총론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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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기우스주의자들의 사상은 529년에 개최된 오렌지 공의회(Council of Orange)에서 이단으로 정죄 되었다. 이 의회에서 어거스틴의 견해를 확인하고 교회의 교리로 확정하였다. 그러나 예정 교리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다루지 않았고 오히려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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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기우스주의자들과의 논쟁에 나타난 어거스틴의 성서해석
◇ 강운빈, 인간개조리론,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1985
◇ 남기영 외 4명, 인간이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8
◇ 배경완, 플라톤의 이상적 인간관과 그 의미, 계명대학교 석사논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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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기우스의 주장과는 달리 인간이 선을 행하기에 전적으로 무능하다고는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거저 주시는 은혜는 반드시 인간으로 하여금 선을 행하도록 인간의 의지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어거스틴의 은혜론은 그의 사도 바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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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다고 주장하여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강조하였다. 이러한 논쟁은 수년 동안 계속되었으며, 결국 펠라기우스주의는 교회에 의해 부인되었다. <어거스틴의 생애와 도나투스, 펠라기우스 논쟁>
<도나투스 논쟁>
<펠라기우스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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