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기간 중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대결

소개글

6․25전쟁 기간 중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대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 전남 영광의 염산교회에서의 77명 학살과 야월교회에서의 65명 학살 등은 세계사의 유래 없는 공산주의자에 의한 기독교 학살이었다. 가톨릭에서도 교구장과 신부 40명 등 52명의 성직자가 학살당했고 외국인 98명을 포함 모두 150명의 성직자가 순교희생당했다. 그것은 조선말의 천주교 순교에 버금가는 대규모 피해였다. 6.25 전쟁 중 한국군의 38선 이북 진격과정에서 기독교와 공산주의자간의 대결에서 발생한 황해도 신천학살도 결국은 기독교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학살이었다. 이처럼 한반도 전역에서 펼쳐졌던 기독교도 학살은 곧 공산주의세력이 아시아에서 가장 기독교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을 점령하게 되면서 반종교적 전체주의 체제와 공산제국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행된 무차별 집단 처형이었다.
한국에서는 아직 기독교와 공산주의세력간의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에서 북한체제에 우호적인 좌파정책이 펼쳐지자 가장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을 비판하며 시청 앞 시위를 계속했던 세력도 기독교 세력이었다. 국제사회에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하거나 목숨을 걸고 탈북자들을 돕는 활동을 하는 세력도 기독교 조직이다. 마찬가지로 북한 전역을 대상으로 지하교회 형식의 기독교 전도에 나서며 일체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북한 주민을 구출하는 활동에 나서고 있는 조직도 교회단체다. 그런 의미에서 공산주의와 소비에트 공산당이 한반도에 밀려들어온 이래 기독교와 공산 전체주의자들과의 대결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 자유와 민주가 확산되고 전체주의자에 의한 반종교적 개인숭배체제가 끝나기 전까지는 결코 끝날 수 없는 대결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키워드

6.25,   공산주의,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