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I. Kahn의 디자인 개념과 형태 요소에 따른 평면구성에 관한 연구

목차

1. 서 론
1-1 연구의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2. 디자인 개념 및 사고의 일반적 고찰
2-1 Design Concept
2-2 건축 디자인 요소 (Element)

3. Louis I. Kahn의 개념(Concept)과 요소(Element)
3-1 스케치를 통한 디자인 개념의 분석
3-2 물리적 대상으로서의 “Room 개념”과 디자인요소

4. 평면 요소의 구성(Rule)을 통한 관계(Relationship)
4-1 단위공간의 관계에 의한 평면구성
4-1-1 단일 관계의 분석
4-1-2 복합 관계의 분석

5. Louis I. Kahn의 디자인 분석
5-1 Schema
5-1-1 Louis I. Kahn의 주요 평면 구성 SCHEMA
5-2 평면 구성에 따른 관계성 및 SCHEMA
5-2-1 평면구성에 있어 Hierarchy system과 발전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디자이너의 특징적 건축 어휘로 범주화 (Schema feedback)
<표6> Design의 표현과정
3. 칸의 스케치를 통해 최초의 개념은 개인적인 영역 안에 존재하고 있는 감성(Feeling)과 사고(Thought) 개념으로 나누고 이를 형상화하였으며, 이렇게 대응되는 개념들은 measurable과 unmeasurable에 의해 도식적, 추상적 사고를 구분되어 칸의 디자인 개념으로 체계화 된다. 이러한 개념에 의해 활성화된 디자인 사고체계는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칸에게 있어 “방(Room)”의 개념은 공간 구성의 핵심이 되는 동시에 하나의 중심적 디자인 요소가 된다.
4. 칸에게 있어 “Room" 디자인 개념들은 다양한 변화와 조합을 이루게 되는데, 이는 물리적 대상인 ‘Object로서 디자인 요소들은 이동(translation), 회전(rotation) 그리고 축적(scale) 등의 다양한 변화와 조합의 과정을 통해 점차 복잡한 형태를 갖는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요소(element)를 형성하게 된다.
5. 이러한 디자인의 특징 안에서 개념은 디자이너가 목표하는 바람직한 결과에 대한 최초의 디자인 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칸의 평면구성 요소들은 다음의 표에서와 같이 이동(translation), 회전(rotation), 반영(reflection), 스케일(scaling) 등의 다양한 관계들을 통해 변화 및 생성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단일한 한 가지의 관계만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두 가지 이상의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들이 포함되는 과정을 거쳐 기본 디자인 요소는 최종 결과물로 나타나게 되므로 명확한 한계와 범위를 설정하여 규정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Element
↔ Relationship ↔
Element


translation / rotation
reflection / scaling


Shape
↔ Rule ↔
Shape
<그림26> 기초적 요소와 형태 사이의 상호 관계성
6.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불변하는 최초의 관계뿐만 아니라 오류의 수정과 과정의 반복을 통해 변화하는 다양한 관계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디자이너의 사고 안에서 체계화 되어지는 것을 스키마(Schema)라고 정의하며, 디자인 프로세스가 진행함에 따라 나타나는 디자이너의 철학적 사상이나 또는 의도하는 바를 표현하기 위한 디자이너 고유의 수단이자 목표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디자이너는 수많은 과정을 반복하고 그에 따라 나타나는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 사고체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7. 이러한 Schema를 통해 칸은 계층적 체계(Hierarchy system)에 따라 최초의 디자인 요소들은 높은 수준의 관계는 점차 확고해지는 반면 하위 계급의 관계들의 경우 일련의 한계에 의해 변화하게 된다.
9. 일관성 있고 체계화된 디자인을 위해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개념을 형상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요소들 사이의 관계를 체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요소들 간의 관계는 디자이너의 사고체계 안에 Schema로 정착하게 되고 디자인 과정 중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시켜 바람직한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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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디자인,   루이스칸,   schema,   concept,   스키마,   평면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