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연구의 이론적 배경
Ⅲ. Non-Verbal 문화공연 이벤트 현황
Ⅳ. 문화공연 이벤트 활성화 방안
Ⅴ. 결 론
참고문헌
Ⅱ. 연구의 이론적 배경
Ⅲ. Non-Verbal 문화공연 이벤트 현황
Ⅳ. 문화공연 이벤트 활성화 방안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단시일 내에 많은 구매자와 연결해 주는 매개구실을 하면서 홍보수단이 되기 때문에 아트마켓의 쇼케이스 공연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서 즉각적인 공연계약을 이끌어 내지 못했더라도 아트마켓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와 이미지는 단체와 홍보와 마케팅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아트마켓의 종류는 오랜 역사와 명성을 가진 축제가 자체로서 아트마켓 기능을 하게 된 축제형 아트마켓과 전문 견본시형의 아트마켓, 축제와 별도의 아트마켓이 병행되는 세 가지 케이스가 있다. 축제형 아트마켓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나 ‘아비뇽 페스티벌’, ‘홍콩 아트페스티벌’등이 있으며, 전문견본시형의 아트마켓은 케나다의 ‘CINARS', '도쿄 아트마켓’등이 있고, 축제와 병행되는 경우는 호주 ‘아트마켓’, 싱가포르 ‘아시안 아트마트’등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아트마켓은 일부 공연예술축제에서 부분적으로 시도되고 있고, 관 주도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서울 및 경기문화재단 등에서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아트마켓의 도입단계에 있다. 특히 ‘난타’, ‘도깨비 스톰’등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공연의 활로를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예술단체들도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공연장르 개발과 해외공연예술계 흐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외 아트마켓에 참여하여 해외공연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지속적인 해외공연예술계의 정보공유와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갖는 공연레퍼토리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문화산업으로 공연상품을 팔기 위해서 막대한 자본과 홍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아트마켓의 운영주체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통한 문화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다는 면에서 국가의 지원으로 민간 전문가들이 추진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과 전문시설,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Ⅴ. 결론
지금까지 최초로 한국 Non-verbal 공연을 세계에 알린 ‘난타’와 그 뒤를 이은 ‘점프’와 앞으로 발전 가능한 한국 B-boy들에 대해 알아봤다. 그 중, 앞서 언급한 ‘점프’의 해외 시장 진출 성공기가 발전 없이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우리 공연 사업에 던지는 교훈은 분명하다. 물론 아직도 ‘점프’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 세계적인 공연으로 오랫동안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는 우선 상설극장의 마련부터, 새로운 단원들의 보강과 계속해서 변화하는 관객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한 지속적인 작품의 재구성 등 수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하지만 ‘점프’의 성공기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분명한 것은 세계 시장에서 우리 공연의 작품성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공연시장이 기존의 장벽을 깨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문화공연이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연극영화를 지망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있고, 현재 대학로 소극장에서 굵은 땀을 흘려가며 공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들과 좋은 공연을 알리기 위해 힘껏 뛰는 공연 기획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우리나라 문화공연이 좀더 발전하고,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가길 희망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앞서 살펴본 Non-verbal 공연들이 성공하게 된 이유를 분석해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해본다.
작품의 낮은 질적 수준은 평범함과 독창성을 잘 조화시켜 창의적이면서도 서로 다른 정서를 가진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에 대해 연구해야 할 것이며, 한국 공연만의 색채를 바탕으로 세계 수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완벽하게 준비하는 일은 분명히 좋은 결과를 안겨줄 것이다. 또한 21세기는 단지 작품성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려운 시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세계적인 공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공연은 지난 세월에 정체되어 아날로그 적이고 향수적인 문화콘텐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공연도 우리만의 작품성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민족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보일 문화의 21세기는, 문화혁명(Culture Revolution)의 핵심적인 사람(人-창작자)과 창조적, 예술적 상상력(天-창조성)이, 모든 가능성이 열린 공간(地-마당) 안에서, 새로운 결합과 조화를 통해 위대한 예술적 상상력들이 제대로 녹아내려질 때 놀라운 문화적 업적들이 태동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중 ‘내가 원하는 새 나라의 용모의 일단’에서 한국다운 생활환경(디자인)의 바탕위에 민족적인 생활정서(공연예술)가 우러나고 한국적인 생활체험(관광)이 전해지는 세계적인 생활공동체(디지털)로의 역동적인 문화 모델을 가진 나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리의 찬란했던 전통을 연구분석하고, 응용개발하여 국제사회에 경쟁력 있게 내놓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을 국제성이나 시대성을 갖춘 패러다임 안에서 조명해 볼 때 디자인, 공연예술, 디지털, 관광의 4대 고유 상품영역이 각자의 경쟁력과 더불어 유기적 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연계성 상품들이 생산될 때 진정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전성환, 2003: 52-54)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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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 공연기획자 구루되기 - 공연마케팅, 월간이벤트, 2006.
송승환, 세계를 난타한 남자 문화 CEO 송승환 - 문화마케팅의 시대를 준비하라, 북키앙, 2003.
이경모, 이벤트학 원론, 백산출판사, 2003.
이승엽, 극장경영과 공연제작, 역사넷, 2001.
이유미, 점프 - 무술인 가족과 도둑들의 코믹대결, 매경이코노미, 2004.10.27일자.
이종만, 인천학생교육관서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공연, 기호일보, 2005.04.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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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국내문화행사 관광상품화 방안, 한국관광공사, 1995.
아트마켓의 종류는 오랜 역사와 명성을 가진 축제가 자체로서 아트마켓 기능을 하게 된 축제형 아트마켓과 전문 견본시형의 아트마켓, 축제와 별도의 아트마켓이 병행되는 세 가지 케이스가 있다. 축제형 아트마켓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나 ‘아비뇽 페스티벌’, ‘홍콩 아트페스티벌’등이 있으며, 전문견본시형의 아트마켓은 케나다의 ‘CINARS', '도쿄 아트마켓’등이 있고, 축제와 병행되는 경우는 호주 ‘아트마켓’, 싱가포르 ‘아시안 아트마트’등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아트마켓은 일부 공연예술축제에서 부분적으로 시도되고 있고, 관 주도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서울 및 경기문화재단 등에서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아트마켓의 도입단계에 있다. 특히 ‘난타’, ‘도깨비 스톰’등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공연의 활로를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예술단체들도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공연장르 개발과 해외공연예술계 흐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외 아트마켓에 참여하여 해외공연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지속적인 해외공연예술계의 정보공유와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갖는 공연레퍼토리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문화산업으로 공연상품을 팔기 위해서 막대한 자본과 홍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아트마켓의 운영주체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통한 문화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다는 면에서 국가의 지원으로 민간 전문가들이 추진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과 전문시설,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Ⅴ. 결론
지금까지 최초로 한국 Non-verbal 공연을 세계에 알린 ‘난타’와 그 뒤를 이은 ‘점프’와 앞으로 발전 가능한 한국 B-boy들에 대해 알아봤다. 그 중, 앞서 언급한 ‘점프’의 해외 시장 진출 성공기가 발전 없이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우리 공연 사업에 던지는 교훈은 분명하다. 물론 아직도 ‘점프’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 세계적인 공연으로 오랫동안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는 우선 상설극장의 마련부터, 새로운 단원들의 보강과 계속해서 변화하는 관객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한 지속적인 작품의 재구성 등 수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하지만 ‘점프’의 성공기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분명한 것은 세계 시장에서 우리 공연의 작품성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공연시장이 기존의 장벽을 깨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문화공연이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연극영화를 지망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있고, 현재 대학로 소극장에서 굵은 땀을 흘려가며 공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들과 좋은 공연을 알리기 위해 힘껏 뛰는 공연 기획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우리나라 문화공연이 좀더 발전하고,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가길 희망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앞서 살펴본 Non-verbal 공연들이 성공하게 된 이유를 분석해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해본다.
작품의 낮은 질적 수준은 평범함과 독창성을 잘 조화시켜 창의적이면서도 서로 다른 정서를 가진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에 대해 연구해야 할 것이며, 한국 공연만의 색채를 바탕으로 세계 수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완벽하게 준비하는 일은 분명히 좋은 결과를 안겨줄 것이다. 또한 21세기는 단지 작품성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려운 시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세계적인 공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공연은 지난 세월에 정체되어 아날로그 적이고 향수적인 문화콘텐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공연도 우리만의 작품성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민족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보일 문화의 21세기는, 문화혁명(Culture Revolution)의 핵심적인 사람(人-창작자)과 창조적, 예술적 상상력(天-창조성)이, 모든 가능성이 열린 공간(地-마당) 안에서, 새로운 결합과 조화를 통해 위대한 예술적 상상력들이 제대로 녹아내려질 때 놀라운 문화적 업적들이 태동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중 ‘내가 원하는 새 나라의 용모의 일단’에서 한국다운 생활환경(디자인)의 바탕위에 민족적인 생활정서(공연예술)가 우러나고 한국적인 생활체험(관광)이 전해지는 세계적인 생활공동체(디지털)로의 역동적인 문화 모델을 가진 나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리의 찬란했던 전통을 연구분석하고, 응용개발하여 국제사회에 경쟁력 있게 내놓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을 국제성이나 시대성을 갖춘 패러다임 안에서 조명해 볼 때 디자인, 공연예술, 디지털, 관광의 4대 고유 상품영역이 각자의 경쟁력과 더불어 유기적 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연계성 상품들이 생산될 때 진정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전성환, 2003: 52-54)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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