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현황과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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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촌관광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서론 1
제1절 연구의 배경 1
제2절 연구의 목적 2
제3절 연구방법 2

제2장 이론적 배경 3
제1절 농촌관광의 개념 3
제2절 농촌관광의 필요성 5
제3절 농촌관광의 분류 7

제3장 농촌관광의 현황 10
제1절 여건변화 10
제2절 도입현황 및 문제점 12
제3절 도입효과 16

제4장 사례연구 19
제1절 국외의 사례 19
제2절 국내의 사례 24

제5장 농촌관광의 기본방향 28
제1절 기본방향 28
제2절 성공전략 30

제6장 결론 34

<참고문헌> 36

본문내용

정보를 제공하고 전시회나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숙박시설들에 등급을 부여하고 협회가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농가 민박이 저렴하지만 시설과 서비스가 나쁘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등급 제도를 도입하여 전국 어느 민박을 이용하더라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국의 녹색관광은 농가일손의 편의를 위해 숙박 (Bed)과 아침식사(Breakfast) 만을 제공하는 소규모의 B&B형 민박을 중심으로 숙박 형과 식사 형이 발달하였다. 대부분의 민박농가가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시골생활 이나 문화, 역사적 유산, 풍경, 마을 주민의 환대 등을 관광 상품화 하였다. 영국의 숙박시설 등급구분은 정부 관광국에 의해 최저 등급(listed)에서 최고 5관(FiveCrown)까지의 6등급으로 구분되는데 대부분의 민박 농가는 최저등급인 등록에서3관까지 등급에 포함되며 등급판정은 침실, 화장실, 욕실의 서비스와 난방, 청결상태 관광정보, TV전화 등의 부가 서비스시설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그림2> 농가휴가협회 공식 인터넷사이트
자료 : http://www.farmstayuk.co.uk/
3. 일본 (아야초 마을)
아야초는 일본 큐슈지역의 미야자키 현에 위치한 인구 7,500명의 작은 마을이다. 산림이 총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이 지역 주민들은 임업에서 창출되는 고용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다. 9%밖에 안 되는 경지면적에 토양도 척박하여 생계를 위해서는 산림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기계화의 여파로 노동의 일터가 급속히 사라지게 되면서 이곳은 주민들의 생계조차 위협받는 척박한 땅으로 남게 되어 주민들에게조차 외면당하며 ‘야반도주의 마을’이라 불렸다. 그러나 이제 아야초는 연간 관광객 수가 150만 명에 이르는 생태관광의 명소로서 일본에서 마을재건에 가장 성공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자치단체장의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을 들 수 있다. 고다 미노루 씨는 1966년에 아야초의 정장으로 부임한 이래 6기 24년에 걸쳐 아야초의 행정을 이끌었다. 그는 조엽수림이 정부의 벌재대상이 되었을 때, 조엽수림이야말로 아야초가 보존해서 가꾸어나가야 할 이 지역 제일의 자산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지역 주민과 정부를 설득하여 조엽수림을 지켜냈다. 미래에 대한 비전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지닌 자치단체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개발성공의 밑거름이 된 것이다.
아야초의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 사례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지역의 개발과 환경보전의 문제는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이라는 점이다. 아야초의 조엽수림 벌채를 둘러싼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조엽수림의 벌채는 자연 파괴의 대가로서 단기적인 고용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겠지만 조엽수림의 보존을 선택함으로써 자연을 보호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관광 지역으로 개발 될 수 있었다.
둘째,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방정부의 장기적인 지역개발 청사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자치제의 역사가 짧아 자치행정의 경험이 부족하다. 자치단체장은 선거를 통해 선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단시일 동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경제성장 우선의 성과 주의적 정책이 만연하여 환경보전을 저해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발의 혜택이 주민의 복지향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의 환경과 가장 가깝게 교감하는 것은 주민이다. 물론 지역의 주민들도 환경에 무관심하거나 단기적인 개발 이익에 치우칠 수 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에 주민참여가 보장이 되어야만 참여과정을 통해 환경의식을 가질 수 있고 이것이 다시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을 고무시키게 된다.
4. 미국 (Larrialnd : 래리랜드)
미국의 래리랜드 농장은 수확의 기쁨을 상품화한 유명한 곳이다.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래리랜드’농장은 워싱턴 D. C 인근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과일 및 채소농원이다. 1963년부터 목장을 운영하던 래리 무어(Larry Moore)는 전망이 불투명하자 잔디를 재배하여 판매하다가 잔디가 토양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알고서 1973년부터 과수를 심기 시작해서, 현재는 280에이커의 과일 및 채소농장으로 발전, 4명의 자녀와 함께 가족이 가꾸고 운영하는 체험농장으로 성장하였다.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온갖 과일과 야채를 가꾸어놓고 워싱턴 인근의 도시민들을 유치하는데 5월 하순 딸기가 익으면 문을 열어 크리스마스까지 농장을 개장하고 조생종 딸기를 시작으로 6월 중순 체리, 7월 초~9월 중순 복숭아를 수확하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판매한다. 도시민들이 부담 없이 싱싱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쇼핑하도록 하는 것이 인기를 끄는 비결이다.
과일뿐 아니라 시금치, 상추, 콩, 토마토, 브로콜리 등 신선한 야채를 재배 및 구매토록 유도하는데 고객들은 농장에 마련되어 있는 비닐봉지에 야채를 따서 담은 후에 계산을 하게 된다. 가격은 도시지역 슈퍼마켓의 절반 이하이며, 싱싱한 것이 최고의 장점으로 부각된다. 가족단위 도시민들이 주말에 주로 찾아오며, 평일에는 각 급 학교에서 견학 및 체험학습을 오는 학생들로 만원을 이룬다.
<그림3> 래리랜드의 공식 인터넷사이트
자료 : http://www.pickyourown.com/
제2절 국내의 사례
1. 토고미 마을
많은 농촌마을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판로확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향 만들기를 통해 연간 4,000명의 도시민을 유치하여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산골마을이 있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는 서울에서 3시간이 걸리는 휴전선 인근의 오지마을이다. 예로부터 쌀이 많이 나는 곳으로 품을 팔면 쌀로 주었다하여 토고미(土雇米)로 불린다.
이 마을 출신으로 농협에 근무하다 위암으로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귀농한 한상열씨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던 끝에 1999년 마을 주민 3명과 ‘토고미 환경농업작목반’을 구성하여 직접 무농약 오리 쌀 재배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판로였다. 주민들은 무농약 농산물 판매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호 신뢰하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가질 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도시민과 함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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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19
  • 저작시기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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