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目次]-
Ⅰ. 머리말
1. 연구대상과 연구목적
2. 선행연구검토와 연구방법
Ⅱ. <구토지설>의 지략적 성격과 지략담의 서사구조
1. <구토지설>의 지략적 의미
2. 지략담으로 본 <구토지설>의 서사구조
1) 프롭의 민담의 순차적 구조와 지략담
2) 다섯 단계의 기본 서사구조와 지략담
3) 유혹지략담과 위기모면지략담
Ⅲ. 지략적 성격 중심의 역사적 전개
1. 근원설화에서의 지략적 성격
2. 판소리 수궁가의 지략적 성격
3. 고전소설 토끼전과 신소설 토의간의 지략적 성격
5. 서보익씨의 <꾀많은 토끼>에 나타난 지략적 성격
Ⅳ. 지략적 성격이 갖는 아동문화콘텐츠로서의 의미
1. 구조적 측면
1) 지략담 중심의 탄탄한 구성
2) 지략담의 긴장감
3) <구토지설>에 내포된 판타지적 요소
2. 내용적인 측면
1) 순수한 동물 지략담
2) 지혜로운 토끼에 대한 교훈적인 내용
3. 우화적 등장인물
1)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토끼
2) 비인간적 존재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Ⅴ. 문화콘텐츠 방안제시
1. 토끼로 문화콘텐츠를 만든 해외사례
2. <구토지설>의 문화콘텐츠 방안
1) 판타지 영화
2) 게임 산업
3) 캐릭터
4) 테마 마을
Ⅵ. 맺음말
Ⅰ. 머리말
1. 연구대상과 연구목적
2. 선행연구검토와 연구방법
Ⅱ. <구토지설>의 지략적 성격과 지략담의 서사구조
1. <구토지설>의 지략적 의미
2. 지략담으로 본 <구토지설>의 서사구조
1) 프롭의 민담의 순차적 구조와 지략담
2) 다섯 단계의 기본 서사구조와 지략담
3) 유혹지략담과 위기모면지략담
Ⅲ. 지략적 성격 중심의 역사적 전개
1. 근원설화에서의 지략적 성격
2. 판소리 수궁가의 지략적 성격
3. 고전소설 토끼전과 신소설 토의간의 지략적 성격
5. 서보익씨의 <꾀많은 토끼>에 나타난 지략적 성격
Ⅳ. 지략적 성격이 갖는 아동문화콘텐츠로서의 의미
1. 구조적 측면
1) 지략담 중심의 탄탄한 구성
2) 지략담의 긴장감
3) <구토지설>에 내포된 판타지적 요소
2. 내용적인 측면
1) 순수한 동물 지략담
2) 지혜로운 토끼에 대한 교훈적인 내용
3. 우화적 등장인물
1)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토끼
2) 비인간적 존재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Ⅴ. 문화콘텐츠 방안제시
1. 토끼로 문화콘텐츠를 만든 해외사례
2. <구토지설>의 문화콘텐츠 방안
1) 판타지 영화
2) 게임 산업
3) 캐릭터
4) 테마 마을
Ⅵ. 맺음말
본문내용
제를 담고 있다. 충성심에 불타는 거북이에게 속아 넘어가 용왕 앞에까지 끌려간 토끼는 꾀를 내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용왕과 자라, 즉 권력계층의 어리석음을 마음껏 비웃어준다. 이것은 백성을 속이고 간까지 빼먹으려는 지배계층의 횡포를 꼬집어주는 한편, 비록 힘은 없지만 지혜롭게 대처함으로써 지배계층을 바보로 만들어 한방 먹인다는 저항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판소리에는 스승의 소리를 그대로 전수하는 명창도 존재하지만, 자신의 소리를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명창도 많다. 오히려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판소리가 더욱 높은 예술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원형보존과 재창조는 판소리의 두 가지 지향점으로 공존하고 있다.
판소리의 원형보존과 거듭되는 재창조는 100여 년 동안 시행되어 온 작업이다. 판소리계에서는 <구토지설>의 판소리 연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것은 <구토지설>의 내용이 전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 내용 자체인 지략담이 흥미롭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재창조를 거듭하는 판소리의 기본서사구조는 지략담의 구조는 지키며 그 외적인 요소들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략담의 서사구조는 더욱 확장되어 지략적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내용 자체인 지략담이 흥미로운 것이 바로 그 이유에서이다.
3. 고전소설 토끼전과 신소설 토의간의 지략적 성격
조선중엽을 지나면서 훈민정음의 보급과 인쇄술의 발달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구토지설>은 소설형태로 변화하게 된다. 이때 토끼전이 등장했다.
토끼전은 <구토지설>이라는 짧은 설화에서 출발하다가 조선후기라는 상황을 거치면서 판소리, 혹은 소설로 확장되었다. 그 확장의 과정에서 우화라는 것 자체가 가진 다의성, 역사를 바라보고 이해하던 다양한 관점들이 혼란을 겪고 있던 시대적인 특성, 그리고 양반 문학과 서민 문학의 혼융으로 인한 향유층의 다양한 이해 등이 맞물리면서 수많은 이본이 파생되었다. 이로 인하여 토끼전은 서로 상반된 주제 의식이 표출되기도 하는 등 이본간의 다양한 편차가 존재한다.
토끼전은 <구토지설>을 근간으로 하여 다양한 지략담이 혼재되어 나타나는데, 이 뼈대는 이미 <구토지설>에서부터 마련되어 있음을 보았다. <구토지설>은 지략담으로서 전반부는 유혹을 중심으로 한 지략담, 후반부는 위기 극복을 중심으로 한 지략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후반부의 지략담은 등장인물들 간의 지략대결 양상을 띠고 있다. 이 구조는 토끼전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서사 확장의 방향이 되었다. 따라서 토끼전에 나타나는 지략담은 크게 위기극복 지략담, 유혹 지략담, 쟁장 지략담으로 나뉜다. 이 세 가지 유형의 지략담은 각각의 특징을 지니면서 반복을 통해 토끼전은 서사 확장을 하고 있다. ㅡ, 위의 책, P361 참조.
토끼전의 서사 전개 방식은 여러 가치관이 혼재하던 당대 사회에서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는 형태를 지닌다. 지략담 중심의 서사 전개 방식을 통해 향유층의 다양한 요구와 가치를 담아냈다. 이렇듯 그 당시 조선 후기 현실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정치 담론으로 크게 국가와 신분 질서, 그리고 정치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다. 그 당시 민중에 의해 변용된 토끼전은 수탈자와 이를 모면하려는 민중의 대립구조를 부각하였다. 이렇듯 토끼전의 향유층들이 그 당시 삶의 어려움을 지략담 속에서라도 모면하고자 한 그들의 심리가 <구토지설>을 많은 콘텐츠로 재탄생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 듯하다.
조선말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신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유행하는데 토끼전을 신소설이란 유행장르에 맞추어 새로 번역 출간 된 것이 ,『토의 간』 즉 『토끼전』이다. 『토의 간』은 고전소설 토끼전을 토대로 하여 계승된 것이므로 그 지략적 성격이 토끼전과 다르지 않다.
4. 서보익씨의 <꾀많은 토끼>에 나타난 지략적 성격
198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구비문학대계사업에서도 <구토지설>은 등장한다. 구비문학대계사업에서는 구전되는 <구토지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자료로 만들고 있으므로 그 내용이 토끼전의 내용과는 또 다른 양상으로 존재한다. 물론 구토지설의 기본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다.
전라북도 정읍군 태인면에서 서보익씨가 구연한 ‘꾀 많은 토끼’는 <구토지설>을 특히나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구비문학대게에서 서보익씨의 이야기를 대표적으로 가져온 것은 첫 번째, 서보익씨의 입담이 좋아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게 구술되었으며 두 번째, 이야기의 서사구조가 탄탄하며 극적인 진행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구토지설>유형의 이야기는 이미 기록문학으로 남겨진 것이 많은 탓인지 구전되는 <구토지설>을 찾기란 힘이 들었던 점을 밝힌다.
지혜롭다기보다는 꾀 많은 토끼로 그려지면서 토끼를 욕쟁이로 나타내고 있다. 구연자 서보익,『구비문학대계 5-2』, 정읍군 태인면 설화52, 1985~1999, pp. 298~302.
http://yoksa.aks.ac.kr/search/SearchDetail.jsp?command=&type=&page=&fccode=&cocode=&book_id_list=&genre_list=&genre_id_list=&contents_type=&noun_type=&option=&query=&keywordtext=%ED%86%A0%EB%81%BC&sobj=0&scon=&startdate=&enddate=&previous=&contents_type=&noun_type=&option=&custody=&classfy1=&classfy2=&div_id=&loc_id=&sp_name=&donor_name=&recoder=&area_code=&ClassID=UR20&sopt=&keywordtext2=, 4번
제보자는 이야기를 끝맺으면서도 토끼를 “약았다.”고 표현한다. 지혜롭다는 의미보다는 꾀 많은 이미지가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서보익씨가 구연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거북이의 꼬임에 넘어간 토끼
위기의 발단
토끼의 용궁행
위기 전개
속임수였음을 눈치 챈 토끼의 지략
지략
거북이가 속아 토끼에게 간을 내오라며 육지로 보냄
위기 모면
도망친 토끼
거북이가
판소리에는 스승의 소리를 그대로 전수하는 명창도 존재하지만, 자신의 소리를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명창도 많다. 오히려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판소리가 더욱 높은 예술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원형보존과 재창조는 판소리의 두 가지 지향점으로 공존하고 있다.
판소리의 원형보존과 거듭되는 재창조는 100여 년 동안 시행되어 온 작업이다. 판소리계에서는 <구토지설>의 판소리 연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것은 <구토지설>의 내용이 전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 내용 자체인 지략담이 흥미롭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재창조를 거듭하는 판소리의 기본서사구조는 지략담의 구조는 지키며 그 외적인 요소들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략담의 서사구조는 더욱 확장되어 지략적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내용 자체인 지략담이 흥미로운 것이 바로 그 이유에서이다.
3. 고전소설 토끼전과 신소설 토의간의 지략적 성격
조선중엽을 지나면서 훈민정음의 보급과 인쇄술의 발달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구토지설>은 소설형태로 변화하게 된다. 이때 토끼전이 등장했다.
토끼전은 <구토지설>이라는 짧은 설화에서 출발하다가 조선후기라는 상황을 거치면서 판소리, 혹은 소설로 확장되었다. 그 확장의 과정에서 우화라는 것 자체가 가진 다의성, 역사를 바라보고 이해하던 다양한 관점들이 혼란을 겪고 있던 시대적인 특성, 그리고 양반 문학과 서민 문학의 혼융으로 인한 향유층의 다양한 이해 등이 맞물리면서 수많은 이본이 파생되었다. 이로 인하여 토끼전은 서로 상반된 주제 의식이 표출되기도 하는 등 이본간의 다양한 편차가 존재한다.
토끼전은 <구토지설>을 근간으로 하여 다양한 지략담이 혼재되어 나타나는데, 이 뼈대는 이미 <구토지설>에서부터 마련되어 있음을 보았다. <구토지설>은 지략담으로서 전반부는 유혹을 중심으로 한 지략담, 후반부는 위기 극복을 중심으로 한 지략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후반부의 지략담은 등장인물들 간의 지략대결 양상을 띠고 있다. 이 구조는 토끼전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서사 확장의 방향이 되었다. 따라서 토끼전에 나타나는 지략담은 크게 위기극복 지략담, 유혹 지략담, 쟁장 지략담으로 나뉜다. 이 세 가지 유형의 지략담은 각각의 특징을 지니면서 반복을 통해 토끼전은 서사 확장을 하고 있다. ㅡ, 위의 책, P361 참조.
토끼전의 서사 전개 방식은 여러 가치관이 혼재하던 당대 사회에서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는 형태를 지닌다. 지략담 중심의 서사 전개 방식을 통해 향유층의 다양한 요구와 가치를 담아냈다. 이렇듯 그 당시 조선 후기 현실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정치 담론으로 크게 국가와 신분 질서, 그리고 정치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다. 그 당시 민중에 의해 변용된 토끼전은 수탈자와 이를 모면하려는 민중의 대립구조를 부각하였다. 이렇듯 토끼전의 향유층들이 그 당시 삶의 어려움을 지략담 속에서라도 모면하고자 한 그들의 심리가 <구토지설>을 많은 콘텐츠로 재탄생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 듯하다.
조선말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신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유행하는데 토끼전을 신소설이란 유행장르에 맞추어 새로 번역 출간 된 것이 ,『토의 간』 즉 『토끼전』이다. 『토의 간』은 고전소설 토끼전을 토대로 하여 계승된 것이므로 그 지략적 성격이 토끼전과 다르지 않다.
4. 서보익씨의 <꾀많은 토끼>에 나타난 지략적 성격
198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구비문학대계사업에서도 <구토지설>은 등장한다. 구비문학대계사업에서는 구전되는 <구토지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자료로 만들고 있으므로 그 내용이 토끼전의 내용과는 또 다른 양상으로 존재한다. 물론 구토지설의 기본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다.
전라북도 정읍군 태인면에서 서보익씨가 구연한 ‘꾀 많은 토끼’는 <구토지설>을 특히나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구비문학대게에서 서보익씨의 이야기를 대표적으로 가져온 것은 첫 번째, 서보익씨의 입담이 좋아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게 구술되었으며 두 번째, 이야기의 서사구조가 탄탄하며 극적인 진행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구토지설>유형의 이야기는 이미 기록문학으로 남겨진 것이 많은 탓인지 구전되는 <구토지설>을 찾기란 힘이 들었던 점을 밝힌다.
지혜롭다기보다는 꾀 많은 토끼로 그려지면서 토끼를 욕쟁이로 나타내고 있다. 구연자 서보익,『구비문학대계 5-2』, 정읍군 태인면 설화52, 1985~1999, pp. 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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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이야기를 끝맺으면서도 토끼를 “약았다.”고 표현한다. 지혜롭다는 의미보다는 꾀 많은 이미지가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서보익씨가 구연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거북이의 꼬임에 넘어간 토끼
위기의 발단
토끼의 용궁행
위기 전개
속임수였음을 눈치 챈 토끼의 지략
지략
거북이가 속아 토끼에게 간을 내오라며 육지로 보냄
위기 모면
도망친 토끼
거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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