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혼합주의에 대한 기독교 선교의 대안 - 시크교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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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 론 1
1. 문제제기와 연구 목적 1
2. 연구범위와 방법 2
3. 시크교에 대한 연구사 3

Ⅱ. 본 론 4
1. 시크교의 탄생 4
2. 시크교의 교리 6
1) 신관 6
2) 세계관 7
3) 구원관 8
4) 예배의식과 제도 8
5) 교 파 8
3. 시크교의 현주소 11
4. 시크교에 대한 기독교 선교대안 12
1) 바울의 선교전략 12
2) 시크교에 대한 선교전략 15

Ⅲ. 결 론 17

본문내용

과 은둔생활 대신 실생활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교리는 이슬람의 유일신 사상과 힌두교의 윤회사상이 접목된 것이었다. 정직한 노동과 규율 바른 가정생활이 올바른 삶의 길이라고 제시한 그는 모든 사람이 계급에 상관없이 평등하다며 카스트 제도의 철폐를 주장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둘러앉아 같은 음식을 먹는‘랑가르’(무료 급식소)를 제도화함으로써 하층 카스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크교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신은 한 분뿐이며, 인간의 형상을 취하지 않는다. 인생의 목적은 윤회생사의 주기를 끊고 신과 하나가 되는 것인데, 구루의 가르침을 따르고 성스러운 이름을 명상하며 봉사와 자선을 실천하여 이룰 수 있다. ·금식, 종교적 채식주의, 순례, 미신, 요가, 그 외 우상숭배 등 의식들을 배척한다. ·일반적인 가정생활이 바람직하며 온갖 차별을 배격한다. ·그란트 사히브가 영원한 구루이므로 오늘날 시크교인에게 살아있는 구루는 필요 없다. ·구걸이나 부정직한 수단이 아닌 정직한 노동이야말로 고귀한 생활방식이다로 축약된다.
2)세계관
전능하고 영원한 신관에 비하여 이 세계는 공허하고 순간적이며 인간은 무력한 존재이며 신에게 복종해야할 창조물이라고 믿는다. \'나나크\'는 그의 종이며 그는 최상의 신이다라는 말처럼 신은 절대적인 권력과 인간의 무능력이나 예속성을 강조한다.
3)구원관
절대자의 이름인 사트남의 이름을 부르고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받는다고 보고 있다. 인간과 신 사이의 신비적인 연합은 인격적 자아와 신적 자아가 무아지경에서 하나로 만나는 것이라는 범신론적인 사상인데, 이는 힌두교의 우파니샤드의 구원관을 가져온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주 최고의 신인 절대자 사트남에게 철저히 순복하는 것으로 이것은 이슬람의 구원의 사상에서 온 것이다.
구원이라 함은 신에 대한 지식이나 신에 몰입한다는 것인데, 인간은 무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구원은 신의 은총에서만 얻어진다고 본다.
4)예배의식과 제도
예배의식은 그들의 신을 명상하는 것 특히 신의 이름을 구송(口誦)하는 것이다. 그 대신 우상 숭배와 제사를 극력 반대한다. 시크교의 구원의 한 방법으로는 구루(선생)이다. 즉 구루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한다.
5) 교파
현대의 시크교는 세교파로 나뉜다. 첫번째 교파는 \'우다시스\'라 불리며 수도승의 집단이다. 이들은 독신을 지키면서 불교 승려처럼 거치를 황의를 입거나 자이나 승려처럼 나체로 지낸다. 유일한 소유물은 걸식하는 그릇이며 힌두교나 자이나의 고행 규칙과 거의 같은 규칙을 따른다.
두번째 교파는 \'사하즈다리\'(천천히감)라고 불리며 시크교의 일반적인 특징인 전투적 입장을 거부하고 깔끔히 면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세번째 교파는 \'싱하\'라 불리며 시크교의 종교생활은 복잡한 의식이 없다는 면에서 단순하다. 시크교도의 태생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숙한 연령에 달했을 때의 간단한 입문식이 이루어진다. 입문식과 마찬가지로 결혼식과 장례식도 단순하다. 일상의식은 이른 아침의 목욕으로 시작하여 찬가와 기도문의 낭송이 따른다. 집단적 예배를 위해서 \'구르드와라\'라고 부르는 사원에 모인다. 특정한 사제는 없고 어느 누구라도 집단 예배의 장이 될 수 있다. 예배에 있어 카스트나 성의 차별은 업사. 나낙은 성지나 순례는 무가치한 것으로 금했으나 오늘날의 시크교도들은 암리짜르의 골든 템플을 특별히 여기고 방문한다.
시크교는 발생 초기부터 힌두교와 이슬람의 종교를 혼합한 종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생의 뜻을 가진 10명의 구루를 신격화한 인격신을 숭배하는 것은 아랍의 마호멧을 숭배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인도가 파키스탄과 갈라짐으로 이슬람은 파키스탄으로 시크교와 힌두교는 인도에 남아 있다. 오늘날 파키스탄에서는 예배처가 박탈당하고 있고, 인도에서는 힌두교도들에 에워싸인 채 그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시크교도들 중 지금도 엄격한 규율을 따르는 이들은 세례를 통해 입문식을 거친 뒤 칼사가 되어 머리와 수염을 자르지 않고 기른다. 그리고 긴 머리를 터번으로 감아 두르고 다니며, 철제 팔찌를 끼고 단검을 찬다. 그러나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터번을 벗고 머리와 수염을 잘랐다. 최근에는 사원에 들어가 기도할 때에만 터번을 쓰거나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들어가는 젊은 시크교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시크교도들의 고향은 앞서 설명했듯이 인도 북서부에 위치한 펀자브다. 그나마도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되면서 절반을 파키스탄에 내어주었지만, 현재 이들은 인도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실제로 시크교도들은 인도 인구의 2퍼센트 밖에 안 되지만 무역상인, 학자, 변호사, 의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며 펀자브를 비롯해 인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타지방 인도인들에 비해 덩치가 커서 군인이나 경찰, 스포츠 선수 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이들은 현실을 중시하고, 다양한 직업 종사하며 비교적 부유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이처럼 이들이 가족과 현실생활을 중시하며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1대 구루 나낙이 설파했듯이 정직한 노동을 통해 신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이 탄생시킨 제3의 종교 시크교. 마치 거대한 두 종교를 화해시킨 듯한 시크교는 카스트를 배격하고 평등사상을 강조하지만 나름대로의 신분 상하계급이 존재한다. 또한 보이지 않는 신이 베풀어 줄 윤회사상을 믿기 때문
에 가족의 죽음을 목도하더라도 슬픔을 드러낼 수 없는 종교적 굴레도 가지고 있다. 모든 시크교도 남성들을 싱(사자), 여성들을 카우르(암사자, 공주)라고 부르는 이들은 오늘도 경전을 읽으며 보이지 않는 신과 하나가 되기 위해 노동에 충실을 기한다.
시크교의 세례의식과 일부일처제도는 기독교와 비슷하다. 유일신. 우상금지. 계급제도 폐지. 평등사상도 기독교와 유사하다. 그러나 시크교는 앞서 말한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혼합한 혼합주의 종교이다
3. 시크교의 현 주소
시크교는 15세기에 탄생한 이래 하나의 사회 개혁적 성향을 띤 집단에서 점차 독립적 ‘민족’의 성향을 키우며 변화 발전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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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신학,   소논문,   종교혼합주의,   기독교선교,   선교대안,   시크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