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선교적 교회
2 선교적 현장
3 선교적 도전
4 선교적 사명
5 선교적 증인
6 선교적 공동체
7 선교적 리더십
8 선교적 체계
9 선교적 연계성
2 선교적 현장
3 선교적 도전
4 선교적 사명
5 선교적 증인
6 선교적 공동체
7 선교적 리더십
8 선교적 체계
9 선교적 연계성
본문내용
>는 위기를 위기가 아니게 할 수 있는 책이다. 위기의 상황을 직접 만든 한국 기독교 공동체들이 잃어버렸던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중요하게 손꼽아야 할 그것은 정체성일 것이다. 우리들은 기독교 공동체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교회를 예를 들자면 교회는 무엇인가? 또는 교회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라고 질문을 했을 때 이 질문은 Being과 관련된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은 doing과 관련된 대답을 요구한다. 후자가 아닌 전자가 교회의 정체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좀 더 근본적인 것은 전자이다. 교회가 정체성을 갖는다면 그 다음에 그 정체성을 가진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근본적인 것을 망각한 기독교공동체는 정체성도 없이 무엇을 하기만 바랬던 것이다. 정체성을 잃어버린 기독교공동체에게 주는 일침과도 같은 책이 <선교적 교회 /북미 교회의 파송을 위한 비전/>이다. 또한 기독교공동체의 잃어버린 정체성을 찾아준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정체성을 찾아야 하는지, 그 과정이 어떠해야 하는지, 그 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등 많은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역시 큰 부흥기를 가졌던 북미교회의 상황을 먼저 제시하고 북미 교회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책의 문을 연다. 그리고 선교적 정체성을 가진 교회공동체라는 것을 일깨워줌으로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 모습과 망각해버린 선교적 교회의 정체성의 갈등과 거리감을 보여준다. 이 정도 내용으로도 충분히 한국 기독교공동체의 모습과 겹쳐져 보이게 될 것이다. 이어서 매우 논리적으로 선교적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무슨 이유로 교회는 선교적이어야 하는지, 그 근거는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받아들이고, 나아가야 하는지,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며 어떤 것을 과감히 버려야 하는지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전개해 나간다.
아마도 이 책을 처음에 읽게 된 독자들은 어려움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가지고 있지 못한 통찰이 들어있고, 듣거나 보지 못한 관점의 이야기들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 자체가 이 책을 읽고 서툴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가진 독자들이 위기의 기독교공동체의 일원이자 피해자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일침을 맞은 독자들은 이것이 일침인지도 모를 수 있고, 당황자체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은 이 책들이 말하는 것이 새로운 관점이기도 하고 진짜 정체성을 이야기하는지도 깨닫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어느 정도 이해한다면 우리들이 그동안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어떤 상태였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책에서 큰 줄기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의 근거가 분명하고 충분히 존재하고 거부하거나 피할 수 없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것은 교회의 정체가 선교적이라는 것이고 선교적 정체성을 가지고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한마디로 함축할 수 있다. 어쩌면 오늘날 위기의 한국 기독교 공동체에게 주는 큰 선물과도 같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간다.
아마도 이 책을 처음에 읽게 된 독자들은 어려움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가지고 있지 못한 통찰이 들어있고, 듣거나 보지 못한 관점의 이야기들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 자체가 이 책을 읽고 서툴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가진 독자들이 위기의 기독교공동체의 일원이자 피해자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일침을 맞은 독자들은 이것이 일침인지도 모를 수 있고, 당황자체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은 이 책들이 말하는 것이 새로운 관점이기도 하고 진짜 정체성을 이야기하는지도 깨닫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어느 정도 이해한다면 우리들이 그동안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어떤 상태였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책에서 큰 줄기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의 근거가 분명하고 충분히 존재하고 거부하거나 피할 수 없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것은 교회의 정체가 선교적이라는 것이고 선교적 정체성을 가지고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한마디로 함축할 수 있다. 어쩌면 오늘날 위기의 한국 기독교 공동체에게 주는 큰 선물과도 같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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