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식의 사각지대 ‘청소년’,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

소개글

정치의식의 사각지대 ‘청소년’,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서 론

-> 연구 방향 제시

본 론

Ⅰ. 청소년의 정치의식
1. 청소년기의 정치의식 필요성
2. 청소년의 정치의식 실태연구
가. 청소년의 보편적 정치의식
나. 청소년의 심층적 정치의식

Ⅱ. 인터넷 상의 왜곡된 정치의식 실태
1. 인터넷 커뮤니티의 발달에 따른 부정적 영향
2. 인터넷 상의 변질된 정치의식 실태
가. 커뮤니티에서의 정치의식 실태
나. 각종 사이트의 뉴스기사 및 댓글시스템의 실태

Ⅲ. 인터넷의 정치의식이 청소년에 끼치는 영향력
1. 청소년 계층의 성격
2. 정보공유 과정에서의 문제
가. 정보접근의 무제한성
나. 정보제공의 무책임
3. 커뮤니티를 통한 왜곡된 정치의식 습득 가능성과 우려

Ⅳ. 청소년의 왜곡된 정치의식 문제와 이론

Ⅴ. 사회문제로 정의


결 론

-> 문제로의 가능성과 심각성 제기, 사회제도적 대안의 필요성 인식 강조

본문내용

우가 흔치 않은데다가 언론을 비롯한 권력기관에서의 언급이 있기 전까지는 청소년의 정치의식 실태를 파악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주관적 성향이 강한 관계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도 상이할 것입니다. 긍정적인 면에서는 청소년의 정치의식이 성인이 되어 투표권을 가졌을 때 보다 사고력 깊은 판단을 내리고 정치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다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겠지만, 현재의 왜곡된 모습을 강조하게 된다면 단연 미래의 정치의식이 흔들린다는 자극적인 결과를 내놓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청소년계층의 성격에 비해서 상당히 발달된 형태이며, 정치라는 예민한 소재를 악용하여 명예를 훼손하거나 맹목적 비난을 통해 사회혼란을 야기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적합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2. 상당수의 사람들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객관화 시키거나 표면화 시켜서 정의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향과 성향간의 대립이 도를 넘어 비방 단계에 넘어서게 되면서, 자신들이 가진 성향을 건강한 논리로 완성시키기보단 공격본능을 강조함에 따라 결국 그들에게 온전하게 남을 산물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공방 간에 발생한 비방 및 훼손행위는 각각의 지지자들에게 피해를 주기 일쑤이며 더 자극적인 행태를 낳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노출되지 않은 피해의 양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공방에 가담하지 않은 채 순수하게 지지하던 지지 세력에 대한 맹목적 비방도 포함이 될 것이며, 미래지향적 측면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치의식이 머지않아 새로운 성인의 정치의식이라고 확대해서 보았을 때, 우리의 미래를 건 문제라고 볼 수 있기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3. 그 원인이 사회적일 것
원인이 사회적이라는 점에 대해선 빈틈이 없을 것입니다. 기성세대가 유지하고 있는 정치구조와, 기성세대의 산물인 지역감정 등의 정치의식. 이런 것들이 薪구성원들에게 전이가 되면서 더욱 심오하게 악용되고 악화된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이 지금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의 사회적 환경을 겪은 기성세대가 후세에게 넘겨준 것을, 겪어보지 못한 후세가 자신들만의 사고방식으로 관철시키게 되면서 더 광범위하고 더 잔인한 형태로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5. 다수의 사람들이 혹은 소수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문제로 판단할 것
아직 다수의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거론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공론화가 된 시점도 얼마 되지 않았고, 공론화시키고 있는 세력 역시도 아직까진 한정적인데다가 깊이가 깊지 못하고, 결과물이 뚜렷하게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수의 영향력 있는 언론기관 및 전문가들의 견해를 봤을 때, 앞으로 공론화의 범위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6 집단적으로 특정 문제의 개선을 위한 조치가 가능할 것
집단적인 조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차원에서의 조치가 절실한 부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누누이 말하는 내용이지만, 아직 표면화된 결과물이 없다보니 그 위험성이나 심각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되는 바가 아직까지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영향력 있는 언론이나 전문가들의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한번쯤은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비단 청소년의 정치의식을 위함뿐 아니라 꾸준히 발달하고 있는 인터넷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노력이 있게 된다면, 해당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도 개선의 여지가 다분할 것입니다.
결 론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내용에서도 수없이 강조하였습니다. 객관화되지 않은 잠재적 심각성은 곧 가능성을 말하고 그 가능성은 언제든 사회문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수의 언론기관이나 전문가들의 언급만으로도 객관화 단계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제도적 조치가 어떻게 마련이 되느냐에 따라서 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느냐 아니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문제정도에서 끝나느냐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효과적인 조치방안이 마련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해당 문제를 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해결방안은 사실 많지 않고 오히려 소수의 몇 개가 핵심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핵심으로는 역시나 인터넷 발달과 인터넷상의 커뮤니케이션 고도화에 대한 상응조치입니다. 이제는 인터넷 발달의 상승곡선이 그려진지 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사이버상의 범죄나 여러 문제에 대한 조치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집단도 구축이 되고 있지만, 그 이상의 세밀한 대응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문제의 골이 점점 심해지는 것입니다. 사이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는, 사이버 공간 특유의 범죄(해킹이나 사이버테러)와 실제 사회에서 규정된 범죄의 사이버 공간 진입(협박, 유포, 명예훼손 등)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공간 특유의 범죄행위에 대한 단속집단과 처벌규정은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사회에서 규정된 범죄 행위가 사이버 상에서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개인의 신상정보를 두고 협박하는 행위나, 음란물 관련 범법행위, 명예훼손 등의 비방행위는 신고접수가 가능하고 그에 대한 처벌도 존재하지만 그 강도가 약하고 조치에 대한 세밀함도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듯 접수되는 사안에 대해서 보다 폭넓은 조치강화가 있어야만 인터넷 환경의 개선과 함께 본 연구에서 다루는 청소년의 왜곡된 정치의식 문제도 완벽한 해결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개개인이 모인 집단이기 때문에 그 어떤 공간보다 개인의 표현 자유가 보장되는 곳이지만 누군가 피해를 받는 표현이라면, 그것은 표현의 자유라고 칭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누군가의 자유 때문에 무고한 사람 또는 제3자가 피해를 받게 된다면 그것은 엄격히 말해서 자유라고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고로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매체의 댓글시스템을 현재보다 더욱 더 견고히 강화할 필요가 있고, 명예훼손을 비롯한 비방행위에 대한 증거가 충분할 경우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해 엄격히 처벌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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