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매너] 터키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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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매너] 터키 공화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About ‘Turkey’

2. About ‘Turkey衣食住’
1)衣
2)食
3)住

3. 터키인의 생활문화 및 형태
1)가정형태
2)결혼문화
3)국민성 및 윤리관
4)여가활동
5)관광명소

4. About ‘Turkey Manner’
1)출입국 매너
2)호텔이용시 매너
3)테이블 매너
4)방문 및 초대 매너
5)비지니스 매너
6)기타 매너

3. Conclusion

본문내용

얼 마냐고 물어오더라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터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소득에 대해 자 랑을 하거나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서로의 소득을 비교해 보기도 한다.
터키인들은 ‘그렇다’ 는 표시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때 눈은 감을 수도 있고 뜰 수도 있 으며 고개는 한번 끄덕 일수도 있고 연거푸 몇 번 끄덕일 수도 있다.
‘아니다’ 라는 뜻의 동작은 외국인들을 어리둥절하게 하는데, 고개를 가로젓는 대신 한 번 뒤로 젖히면서 눈썹을 들어올리며 ‘⑵’ 소리를 낸다.
고개를 가로젓는 동작은 ‘모른다’는 의미이다. 터키인들은 모른다는 표시로 고개를 가로저 으며 양어깨를 올리고 아랫입술을 내민다.
한편 어깨 한 쪽이나 양쪽 어깨 모두를 짧게 들었다 내리는 동장은 ‘신경 안 쓴다’ 는 뜻이다.
상대방을 향해 검지 손가락을 위아래로 흔들면 영어권 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경고의 의 미이며, 손으로 공중에 원을 그리면 방금 얘기한 것이 실제로 무수히 많이 일어났다는 뜻 이다. 손가락 끝을 가지런히 모아 그 끝에 입맞춤하면 ‘멋지다’ 는 뜻이다.
터키 비즈니스맨들은 상담과정에서 터키 차(Tea)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의 입 맛에 맞지 않더라도 사양하지 않고 우선 응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터키 사람들 앞에서 삼가야 할 대화
터키 사람들 앞에서 삼가야 할 소재가 몇 가지 있는데 특히 키프로스(‘지중해 섬나라)나 보스니아, 유럽연합. 인권 등에 대한 이야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터키인들의 서양에 대한 시각이 대단히 호의적이기는 하지만 방금 언급한 주제에 대해서는 서구인들이 편견을 가 지고 있다거나 공정치 못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터키인들은 이슬람교도이기 때문에 가급적 종교에 관한 대화를 피하는 것이 좋 다. 또 이슬람 사회에서는 돼지고기를 금기시 하므로 돼지고기를 권하거나 먹지 않는 것 이 좋다. 또 터키인들은 과거 오스만 제국의 후예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터 키 사회에 대해 부정적인 언행을 하였다면 상담결과도 좋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
*비즈니스 팁
터키의 비즈니스맨들은 사람에 따라 영어구사 능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 대부분 영어로 의사 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약속을 잡을 때는 반드시 한국 업체가 통역원 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터키 바이어의 경우에는 상세한 기술적인 질문을 하여 협상 을 시도하려 하기 때문에 한국 측 마케팅 담당자는 기술적인 사항 까지 숙지 하는 것이 좋다.
100만 터키리라는 우리나라 화폐로 약 1,700원에 해당한다. 시내 화장실 이용료가 50만 터키리라이고 한국식당에서 육계장 한그릇 먹으려 해도 1천만 터키리라를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터키 화폐가 매년 끝도 없이 하락한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터키리라가 계속 하락하다보니 보통 사용하는 화폐단위가 천만 단위 터키리라는 물론이고 억 또는 몇 십억 터키리라까지 있다. 이에 따라 터키리라는 달러의 보조화폐 정도로 사용되어 일반 상점과 음식점에서도 달러화가 통용되고 있다.
터키인들은 사람들을 만나면 곧바로 명함을 교환하지 않는다. 대신 먼저 대화를 나눠본 후 명함을 건넬지 말지를 결정한다. 다시 만날 일이 없을 듯한 사람에게 명함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어느 터키 인으로부터 명함을 받았다면 조만 간에 그 사람으로 부터 연락이 오리라고 기대해도 좋다.
터키인들은 크리스마스나 이슬람교의 축일을 맞아 꽃이나 선물을 보낼 때에도 자기의 명 함을 함께 보낸다.
6)기타매너
① 공공장소에서 연인끼리 진한 키스를 나누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사람들 앞에서 하 기에는 너무 은밀하고 사적인 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결혼식에서조차 신랑은 신부의 이마나 뺨에 키스한다.
② 터키인들은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을 좋아한다. 터키인들은 누군가가 맘에 들거나 특이 하다고 느껴질 때, 또는 맘에 들지 않을 때에도 그 사람을 쳐다본다. 터키 문화에 익 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로서는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이유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터키 사람들은 쉽게 짐작한다.
③ 터키에는 외국인 혐오증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④ 빌린 돈을 갚을 때에는 공공연하게 돈을 내밀지도 않고 만나자마자 건네지도 않는다. 늘 봉투에 넣어서 주며, 헤어지는 순간에 마치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 준다. 그러면 받는 사람은 두 번 쳐다보지도 않고 마치 유용하지만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는 무언가 를 받았을 때처럼 곧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둔다.
⑤ 택시운전사에게는 팁을 줄 필요가 없지만 웨이터나 호텔의 벨 보이, 미용사 등에게는 팁을 주어야 한다.
⑥ 여성의 경우 장례식에 참석할 때에는 모자나 스카프로 머리를 가려야 한다.
⑦ 바이람 축제 때 어린이들이 찾아와 손에 입을 맞추면 돈을 주라. 우체부나 수위, 야간 경비 등이 찾아올 수도 있는데 이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돈을 주라.
⑧ 음주 운전자를 적발하는 즉시 순찰차에 태워 시 외곽 30㎞ 지점으로 태우고 나가 내 려 준 후 걸어서 귀가하도록 조치한다. 택시를 타고 오면 처벌 효과가 없으므로 경찰 이 자전거를 타고 뒤따라오면서 감시한다.
⑨ 여자들의 경우 남자들의 휘파람소리나 부르는 소리에 반응을 보이면 안 된다.
3. Conclusion
터키인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남에게 권할 때 두 번 이상 물어보는 것이 보통이며 처음에는 대게 사양하는 것이 예의 이다. 터키인들은 체면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런 행동을 할 경우에는 전투적인 터키인의 성격으로 쉽게 싸움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터키인들은 인종에 대한 편견이 없고 아시아인을 좋아하며 그 중에서도 한국인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매너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터키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 사회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인간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상대의 문화적 배경에 입각한 생활양식, 행동규범, 인생관, 가치관을 사전에 이해함으로써 서로간의 감정적 충격, 인지적 불일치, 즉 문화적 인 충돌을 예방하는 것이 우리들의 기본 자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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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17
  • 저작시기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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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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