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정의(선)은 진정한 정의(선)일까, [진정한 선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데블스 에드버킷, 악마의 변호인, 매트릭스, 대 이라크 침공전, 달마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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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의 정의(선)은 진정한 정의(선)일까, [진정한 선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데블스 에드버킷, 악마의 변호인, 매트릭스, 대 이라크 침공전, 달마야 놀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습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당신을 부처로 바로 볼 때에 온 세계는 본래 부처로 충만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더러운 뻘밭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이 가득 피어 있으니 참으로 장관입니다.
아! 이 얼마나 거룩한 진리입니까.
이 진리를 두고 어디에서 따로 진리를 구하겠습니까.
이 밖에서 진리를 찾으면 물 속에서 물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을 부처로 바로 볼 때 인생의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
선과 악으로 모든 것을 상대할 때 거기에서 지옥이 불타게 됩니다.
선·악의 대립이 사라지고 선·악이 융화 상통할 때에 시방세계에 가득히 피어 있는 연꽃을 바라보게 됩니다.
연꽃마다 부처요, 극락세계 아님이 없으니 이는 사탄의 거룩한 본 모습을 바로 볼 때입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꽃동산에 앉아서 무엇을 그다지도 슬퍼하는가.
벌 나비 춤을 추니 함께 같이 노래하며 춤을 추세.
위의 글은 87년 ‘성철 스님’의 부처님오신 날 봉축법어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번 주제에서 결론을 맺게 될 근간이 되기도 한 말씀인데, 진정한 선과 악이 무엇인지가 그렇게 중요한 논쟁거리는 아니라는 얘기다. 세상의 모든 사고방식 또는 삶의 방식 등등은 각각의 문화, 시간, 공간, 맥락 에 따라서 각각의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상이성을 갖는 각 기준들을 상호 비교하기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생각은 ‘영화 속의 정의(선)’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영화 속의 그것은 현실에서의 개념과는 많은 부분 다르다. 영화는 현실과는 달리 한정된 설정과 제약으로 인해 그 개념이 분명해진다. 또한 현실에서의 ‘선’도 그것이 절대적인 개념의 선이든 상대적인 개념의 선이든 분명한 것은 그 나름대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견을 조금 더 보탠다면 선과 악의 구분과 우월성은 가늠할 수 없고 또한 가늠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그 모두가 나름의 존재의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어둠’은 ‘빛’을 더욱 밝게 하는 존재이고 ‘꼴지’는 ‘1등’을 더욱 빛나게 하는 존재이다. 이렇듯 그 하나하나의 사물과 개념이 모두 나름의 가치와 이유를 지니고 있는데 그 경계를 나누고 우월을 가리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말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이든 악이든 있는 그대로를 가장 순수하게 느끼고 받아들여 포용하고 융화할 수 있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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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21
  • 저작시기201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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