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표현과 인간관계에서 본인의 자기표현 양상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그 중 최근 사용한 you-message 3개를 I-message 기법으로 바꾸어 서술

소개글

자기표현과 인간관계에서 본인의 자기표현 양상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그 중 최근 사용한 you-message 3개를 I-message 기법으로 바꾸어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나 전달법(I-message)

2. 나 전달법을 적용한 본인의 사례

본문내용

집에 일찍 들어와서 조금만 도와준다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한결 편해질 것 같아.” --- 바람
사실 나는 어떠한 상황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면, 그 상황을 잘 살펴보고 곰곰이 생각하는 타입은 아니다. 화 먼저 내고 남 탓을 하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또 그 전에 받았던 스트레스로 내재되어 있던 화를 연약하고 어린 딸아이들에게 다 풀어버렸던 것 같기도 하다.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며 학습하게 된 여러 과목들을 통해 예전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인간의 발달이며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복습하게 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아, 우리 아이가 떼를 쓰고, 낯선 환경에 노출되는 걸 싫어하는 것은 이 시기에는 당연한 발달 과정이구나. 그것도 모르고 우리 아이만 연약하고, 너무 의존적이라고 탓하고 혼내기만 했구나.’
‘아이가 잘못했을 때, 모든 것이 아이 탓이라고 단정 짓고, 혼내기만 했구나. 나의 실수일 수도 있는 부분까지 아이에게 다 미뤘네. 너 때문에, 네가 이렇게 해서…라고 말이지. 엄마는… 이렇게 말했더라면 훨씬 더 부드러웠을 텐데.’
정신건강론 과목을 통해 “나 전달법”이란 용어를 배우지 않았어도, 일상생활에서 남 탓을 하기 전에 내 탓으로 돌리고 대화를 시작한다면 그 대화는 훨씬 더 부드럽고, 해결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명백히 아는 사실일 것이다.
학습을 통해 배운 새로운 사실들을 몸에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 나간다면 자녀와 나 사이에, 부부 사이에, 또 타인과 나 사이의 관계는 훨씬 좋아질 것이다.

키워드

자기표현,   인간관계,   나 전달법,   너 전달법,   you-message,   I-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