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체제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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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진핑 체제의 중국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요 약

2. 서 론

3. 본 론

1. 시진핑 시기 대외전략의 재정립 노력
2. 시진핑 시기 대미전략
3. 시진핑의 전략적 선택 ‘일대일로’
4. 일대일로의 종착지 유럽과의 관계의 발전

4. 결 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벨로루시,터키,스리랑카를 대화파트너로 끌어들이고 있어 중국은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넘어 지중해,유럽으로까지 그 목표를 확장하겠다는 꿈을 이미 추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일대일로는 주변국들과의 경제협력동반자관계 형성을 통해 21세기형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으로서, 상호 연결 및 소통과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주요내용이다.
3.4 일대일로의 종착지 유럽과의 관계의 발전
중국-유럽관계는 대체로 갈등보다는 상호보완 내지는 협력의 측면이 두드러지고, 그동안 안보이슈보다는 경제 통상이슈가 협력의 주요 동인이었다. 중국은 초기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관계에 국한되었던 것을 넘어 1975년 유럽공동체와의 외교관계 수립을 통해 공식적인 다자간 상호소통이 시작되었다. 천안문 사건 직후 서방국가들의 대 중국 체제 속에서 중국과 유럽관계는 급속히 위축되었다가 1990년대 중반 이래로 다시 긴밀한 관계로 발전되고 있다.
시진핑의 국가주석 취임 후 유럽순방에 나서고 있는데, 이때 유럽의 여러 국가들과 방대한 규모의 경제 문화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중해연안 및 중근동지역 국가들과의 안정적 선린우호관계 수립, 그리고 세계경제의 중심 아시아 태평양지역으로 전략적 관심을 이동하는 등 이른바 동진 전략을 전개 중이다. 다이빙란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1990년 중반 이후로 계속해서 동아시아 및 중국과 관련된 일련의 정책문건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고, 중국의 군사 정치 경제적 발전을 인정하고 유럽이 필히 중국과의 장기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임을 천명했다. 중국과 이제 성숙하고 긴밀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중국과의 동반자적 관계 구축, 그리고 경제와 통상 이외에도 정치 외교 군사적인 측면에서의 대중국 교류와 제휴 확대를 표명하고 있다.
이 같은 중국과 유럽의 상호 접근과 협력의 확대는 계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유럽이 가지고 있는 우세한 자금력, 기술력, 시장 등의 측면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의 주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중국매체는 평가하고 있다.
시진핑이 유럽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중국이 그동안 추구해 왔던 다극화와 다자주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된다. 탈 냉전기 중국은 이러한 다극화의 주요행위자를 미국 외에 러시아, 일본, 그리고 유럽으로 인식해 왔으며 다극화의 기본 목표는 미국의 단일 세계패권을 견제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중국이 바라보는 다극화의 주요 행위자들 가운데 러시아와 일본은 다극화를 위한 주요 협력의 대상이긴 하지만 중국이 안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일본은 무엇보다도 미일동맹의 틀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국가이고, 러시아는 중국과의 관계를 상당히 회복하긴 했지만 중국과의 경쟁상대인 인도를 여전히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태도나 러시아가 가진 강대국 심리 등의 면에서도 불편한 측면이 있었다. 따라서 중국은 유럽카드를 가지고 미국을 견제함으로써 그동안 주장해 왔던 국제질서의 다극화를 촉진할 수도 있다는 계산에서 유럽과의 관계 발전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볼 때 유럽은 정치적, 외교적으로 중국과 큰 갈등이 없는 상대이며, 나아가 유럽이 가진 우수한 재정적, 군사적, 과학기술적 역량에 더해 탈냉전기 강화되고 있는 유럽의 탈 미국화 추세는 유럽과의 협력 강화 가능성에 대한 중국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이러한 모습에 대해 유럽으로서도 공감대를 가지고 잇고, 유럽의 대중국 접근은 단기적으로는 중국과의 관계 증진이 가져다 줄 경제적 이익에 대한 기대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이지만 보다 거시적으로는 정치적인 측면, 특히 미국 유럽 중국의 다극적 세계질서 구축을 위한 대미관계의 전략적 평균으로써 중국과의 협력강화를 추진하고 하는 의도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일대일로와 AIIB를 통해 표출되고 있는 시진핑의 유럽접근 전략이나 이에 호응하는 유럽의 다극화 전략은 미국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다자적 정치 경제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 미국의 일방주의를 견제하고 자기의 정치적 경제적 실익과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중국과 유럽의 파트너십 강화는 지속되고 발전될 것이고, 그 주도권은 중국이 쥐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일대일로 전략의 핵심인 AIIB의 창설에 주요 유럽국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등이 참여했고, 이러한 전략이 미국의 독주를 견제하고 국제정치경제질서의 다극화를 실현할 수 있는 회심의 전략인 것이며, AIIB의 창설은 이를 위한 주동적인 일보이다.
결 론
앞으로도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은 더더욱 중대될 것이다. 단 중국의 부상이 미국의 약화와 직결되어 있지는 않다. 미중 간의 갈등과 경쟁이 치킨게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강대국과 초강대국간의 싸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계속 눈치를 보고 있는데, 미국과의 예전처럼 혈맹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우리나라의 1/4의 수출을 담당하는 중국과의 관계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균형있는 외교를 적절하게 펼쳐야 할 것이다. 중국의 위상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으며, 북한의 비핵화 문제등에 가장 직접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나라도 바로 “중국”이다.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상대적 관심이 줄어들면 북한의 도발 개연성은 상대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보고 중국과의 외교관계는 시진핑시기에 있어 정말 중요하다 말할 수 있겠다.
미중 간의 갈등과 경쟁이 더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도 미중 양국은 모두 북핵문제와 한반도 비핵화에 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는 다행스럽다.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중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태도변화를 잘 이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채택하여야 한다. 또한, 북한에 제공할 경제적 지원의 인센티브도 미국 및 중국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중국의 대북접근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한국의 대외정책 역시 주변 강대국들의 직접적인 이해에 대해 보다 민감하고 신중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
미국 및 중국과 북핵 및 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합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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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7.21
  • 저작시기201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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