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삼촌 팬,한류마케팅,엔터테이먼트사업,한류 사회문화,한류 소녀시대,한류 사회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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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녀시대 삼촌 팬,한류마케팅,엔터테이먼트사업,한류 사회문화,한류 소녀시대,한류 사회이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서론
1. 논의의 의의
2. 키워드
(1) 아이돌
(2) 소녀
(3) 동호회

Ⅱ. 본론
1. 삼촌들은 왜 소녀시대에게 열광하는가
2. 삼촌 팬덤의 특성은 무엇인가
3. 삼촌 팬덤은 어떻게 유지되는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점도 만들어 내고 있다. 김수아, 위의 글
따라서 우리 조는 과거 스타팬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삼촌팬들이 걸그룹에 열광하는 이유를 그들에게 보여지는 소녀(소녀시대)의 이미지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3) 동호회
동호회는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동호회 활동에는 다양한 대상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존재하며, 그 관심사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도모한다. 같은 맥락에서 소녀시대 ‘삼촌팬’들은 자신들이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것 역시 보통 사람들이 축구나 야구를 좋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하며,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받는 팬클럽 대신 동호회의 한 종류로 인식되고자 한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삼촌팬’클럽 중 하나인 DP소시당은 지난 3월 ‘남자의 자격’(KBS2TV)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늘 물밑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방송출연 결정을 한 것은 삼촌 팬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기 위함이었지만, 큰 호응을 받았던 방영 직후와 달리 여전히 “나이 먹고 왜 저래” 등과 같은 냉랭한 반응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김경민, 「삼촌팬·고모팬 “소시 좋아하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 주간조선, 2010.10.10.
그러나 ‘팬클럽’은 이성일 경우 잠재적 연애대상이라 할 수 있을 특정 연예인에 대한 선호를 중심으로 뭉쳤다는 점에서 축구, 프라모델 등 행동이나 사물 중심으로 모인 동호회와는 성격상 차이를 보인다. 얼핏 보면 특정 대상을 두고 사랑을 경쟁하는 형태로 파악되기 때문에 모두가 모두의 경쟁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클럽이라는 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균등하기 때문이다. 연예기획사에서 아이돌의 스캔들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리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팬클럽의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정 인물의 사랑을 받거나 특정인에게 각별한 호감을 표시할 경우, 모두에게 사랑받고 모두에게 동일한 사랑을 나누어주는 아이돌의 특성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경쟁자라기보다는 동료의 위치에서 한 목표를 바라보는 식으로 존재하며, 삼촌 팬덤의 지속 이유인 연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물론 소녀시대 멤버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정모(정기모임)’를 하며 취향을 공유하긴 하지만, 이제는 ‘아는 형 동생끼리 갖는 친목동호회’기능도 하게 됐다. 이들은 온라인 활동보다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얻는 정서적 안정감이 더 크다고 말한다. 김경민, 앞의 글.
여럿이 한 그룹으로 묶여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의 경우, 그 그룹의 팬클럽은 주로 각 멤버의 팬들이 모여 큰 무리가 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소녀시대의 경우 이런 모습이 두드러지는데, 자신이 선호하는 멤버가 아닌 다른 멤버에게 벌어진 사건 등에는 방관자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나타난다.
Ⅱ. 본론
1. 삼촌들은 왜 소녀시대에게 열광하는가
10대의 남성이 소녀시대에 열광한다면 그저 ‘팬’이라 불린다. 그리고 그에는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다. 반면 삼촌팬이라는 명칭엔 이들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이 함의되어 있다. 일반적인 의미의 팬으로서가 아닌, 삼촌 연배의 팬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 팬과 구분을 짓기 위함이다. 삼촌팬이라는 현상은 이전에는 없던 현상이며, 주류라고 보기에도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남자의 자격’에서는 ‘죽기 전에 해봐야 할 101가지 미션’ 중 하나로 걸그룹의 삼촌팬이 되어 그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데, ‘미션’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그 비일상성에 주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돌 팬덤문화의 향유는 주로 10대에 한정되어 행해지고 있었고, 성인 남성이 아이돌에 열광한다는 것은 소녀시대 이전에는 거의 없던 현상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10대들이 아이돌 팬덤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렇다면 30대인 삼촌팬들은 왜 소녀시대에 열광하게 된 것일까. 이는 상당히 복합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다.
(1) 첫사랑에 대한 향수
누구나 어린 시절 첫사랑에 대한 가슴 설레는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첫사랑의 이미지는 그 시기가 지난 이후에도 이성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 이는 30대가 되어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어렸을 때의 빛나던 추억으로 미화된 첫사랑의 기억은 일종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대부분의 삼촌팬들이 소녀시대를 좋아하게 된 계기로 꼽는 가장 큰 요인은 다름 아닌 첫사랑에 대한 향수이다. 9명의 멤버들 중 누구 하나는 자신의 첫사랑과 닮아있다는 것이다.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각각 개성 있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소녀시대 멤버 중 제시카의 경우 팬들에게 ‘얼음공주’라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티파니의 경우 ‘띨파니’라고 불리며 잘 웃고 애교스러우면서도 실수가 많아 귀여운 이미지이다.
동시에 소녀시대는 가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예능, 연기, 라디오 MC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이런 모습들을 통해 삼촌팬들은 소녀시대에서 자신의 첫사랑의 흔적을 본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 당시에 느꼈던 풋풋한 감정과 설렘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삼촌팬들은 첫사랑과 닮아있는 그들의 이미지를 소비하면서 이전의 순수했던 자신으로서의 회귀를 꿈꾼다. 소녀시대의 팬이 되어 그들에게 열광한다는 것은 세상에 길들어져버린 현재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전의 자신을 확인하며 위안을 얻는 것이다.
이는 소녀시대 1집의 타이틀 곡인 ‘다시 만난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삼촌팬들은 자신들이 소녀시대의 팬이 된 시기를 데뷔 직후 다시 만난 세계로 활동하던 때를 꼽는다. 당시 17~19세로 말 그대로 ‘소녀’였던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얀 색의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있었다.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은 하나같이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첫사랑의 이미지(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청순 미인,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소녀의 모습)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희망찬 내용의 가사는 이 세상 속에서 반복 되는 슬픔 이제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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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26
  • 저작시기201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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