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레위기 5장 개요
2. 속죄제를 드려야 할 여러 가지 허물(5:1-6)
3. 가난한 자를 위한 속죄제 (5:7-10)
4. 극빈자를 위한 속죄제 (5:11-13)
5. 여호와의 성물(聖物)을 범한 자의 속건제(5:14-16)
6. 여호와의 금령을 범한 자의 속건제(5:17-19)
참고문헌
2. 속죄제를 드려야 할 여러 가지 허물(5:1-6)
3. 가난한 자를 위한 속죄제 (5:7-10)
4. 극빈자를 위한 속죄제 (5:11-13)
5. 여호와의 성물(聖物)을 범한 자의 속건제(5:14-16)
6. 여호와의 금령을 범한 자의 속건제(5:17-19)
참고문헌
본문내용
려(10절) 죄사함 얻을 수 있도록 은총의 규례를 허여(許與)하신 것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가난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말은 인간의 어설픈 변명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는 죄 지은 인간들을 향해 “너희는…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 1)고 외치신다. 그리스도께서도 죄로 만 신창이가 된 인간들을 향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 11:28)고 간절히 부르신다.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올 바로 깨닫고 받들어 결코 물질로 인해 신앙생활에 시험받는 성도가 없도록 특히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4. 극빈자를 위한 속죄제 (5:11-13)
이 부분은 부지중 범한 과오로 인해 하나님께 속죄함 받기를 원하나 극도로 가난하여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극빈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정된 규례이다. 즉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고운 가루 1/10 에바(약 1.2되)’까지도 속죄 제물로 허용하셨다(11절). 그리고 그것을 화제(火祭)로 드리고(12절) 남은 것은 제사장의 분깃으로 돌리라고(13절) 지시하였다. 사실 이 정도의 예물은 하등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죄를 절실히 깨닫고 그 죄에 대해 용서함 받고자 갈구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특별 규례를 마련하신 이유는, 속죄제는 하나님께 죄 지은 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속죄 예물을 드려 그 죄를 대속 받아야 하는 의무제이기 때문에, 혹 만에 하나라도 예물로 인하여 속죄함 받지 못하는 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구속사적으로 이러한 규례는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십자가로 향하는 길에는 결코 빈부귀천이 문제되지 않는다는 ‘복음의 보편성’을 암시해 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오늘날 교회 안으로까지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 물질 만능 사상과 배금주의(拜金主義) 사상에 경종을 울려 준다. 그 뿐 아니라 이러한 규례는 \'예물 없는 대속은 있을 수 없다’는 사상을 보여줌으로써 장차 인류 구속을 위해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 반드시 요구되어 진다는 심오한 진리를 계시해 준다.
5. 여호와의 성물(聖物)을 범한 자의 속건제(5:14-16)
속죄와 더불어 배상의 성격을 띤 속건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에 드려졌다. 즉 첫째,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범죄 하였을 경우(14-16절) 둘째, 여호와의 금령을 어겼을 경우(17-19절) 셋째, 이웃에 대해 범죄 하였을 경우(6:1-7) 등이다. 그중 본문은 첫 번째 경우에 해당되는 속건제 규례이다. 이때 그 사람은 속건 제물로 수양을 바쳐야 했을 뿐 아니라(14, 15절)그에 덧붙여 배상금도 지불하여야 했다(16절).
· 속건제에 대하여
\'속건제’는 보통 영어로 ‘trespass offering’또는 ‘repayment offering\'으로 번역된다. 이제 이러한 속건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어의(語義) - ‘속건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올 바로 깨닫고 받들어 결코 물질로 인해 신앙생활에 시험받는 성도가 없도록 특히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4. 극빈자를 위한 속죄제 (5:11-13)
이 부분은 부지중 범한 과오로 인해 하나님께 속죄함 받기를 원하나 극도로 가난하여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극빈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정된 규례이다. 즉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고운 가루 1/10 에바(약 1.2되)’까지도 속죄 제물로 허용하셨다(11절). 그리고 그것을 화제(火祭)로 드리고(12절) 남은 것은 제사장의 분깃으로 돌리라고(13절) 지시하였다. 사실 이 정도의 예물은 하등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죄를 절실히 깨닫고 그 죄에 대해 용서함 받고자 갈구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특별 규례를 마련하신 이유는, 속죄제는 하나님께 죄 지은 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속죄 예물을 드려 그 죄를 대속 받아야 하는 의무제이기 때문에, 혹 만에 하나라도 예물로 인하여 속죄함 받지 못하는 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구속사적으로 이러한 규례는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십자가로 향하는 길에는 결코 빈부귀천이 문제되지 않는다는 ‘복음의 보편성’을 암시해 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오늘날 교회 안으로까지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 물질 만능 사상과 배금주의(拜金主義) 사상에 경종을 울려 준다. 그 뿐 아니라 이러한 규례는 \'예물 없는 대속은 있을 수 없다’는 사상을 보여줌으로써 장차 인류 구속을 위해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 반드시 요구되어 진다는 심오한 진리를 계시해 준다.
5. 여호와의 성물(聖物)을 범한 자의 속건제(5:14-16)
속죄와 더불어 배상의 성격을 띤 속건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에 드려졌다. 즉 첫째,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범죄 하였을 경우(14-16절) 둘째, 여호와의 금령을 어겼을 경우(17-19절) 셋째, 이웃에 대해 범죄 하였을 경우(6:1-7) 등이다. 그중 본문은 첫 번째 경우에 해당되는 속건제 규례이다. 이때 그 사람은 속건 제물로 수양을 바쳐야 했을 뿐 아니라(14, 15절)그에 덧붙여 배상금도 지불하여야 했다(16절).
· 속건제에 대하여
\'속건제’는 보통 영어로 ‘trespass offering’또는 ‘repayment offering\'으로 번역된다. 이제 이러한 속건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어의(語義) - ‘속건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