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민수기 24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야곱의 별에 대한 발람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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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신학] 민수기 24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야곱의 별에 대한 발람의 예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민수기 24장 개요
2. 발람의 세 번째 예언(24:1-14)
3. 발람의 네 번째 예언(24:15-25)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키고만 것이다. 즉 그는 성령의 완전한 지배를 받아 자신의 어리석은 소욕은 실현하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계시만 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성령은 의인뿐만 아니라 악인에게도 역사하시는, 모든 인격들의 주관자가 되신다. 또한 성령에 강권적으로 사로 잡힌 자는 중생 여부에 관계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실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삼상 19:23).
· 야곱에게서 나온 한 별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의 별’에 관한 예언은 구약의 대부분의 예언(17절)이 그러하듯 이중성을 가진다. 즉 이 예언은 일반적인 역사성을 지닐 뿐 아니라 영적인 측면, 곧 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오늘날의 신약 시대와 최후 심판에까지 연결되는 둥의 이중 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해석할 때에는 반드시 각 세부 사항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또 그것이 영적으로는 어떻게 성취되는지에 관해 동시적인 관심을 보여야 한다.
여기서는 주로 영적 측면을 살피기로 하겠는데, 흔히 성경에서는 별이 왕의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는 자연적인 표상(表象)으로 이해된다(마 2:2). 따라서 이는 결국 이스라엘의 참된 통치자이신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을 예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확증이라도 하듯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탄생하실 때에 베들레헴 마굿간 위에 이상한 별이 빛났었다. 또한 예수께서도 친히 자신을 가리켜 ‘나는 광명한 새벽 별’(계 22:16)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실로 밤 하늘에 빛나는 별로 인해 어두운 세상이 밝은 빛을 얻을 수 있듯 죄악의 어두운 밤을 맞은 이 세상은 영광과 위엄을 지니시고 모든 불의한 세력을 깨뜨리셔서 당신의 거룩한 나라를 건설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의 참 빛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인류의 참된 통치자와 주관자시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할 것이다(삼하 7:12-16; 렘 30:9; 겔 34:24; 37:24; 호 3:5).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데니스 T. 올슨 저, 민수기(현대성서주석),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민수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게리 버지, 앤드루 힐 저, 베이커 성경주석(구약편), 부흥과개혁사 2016
존 맥아더 저, 맥아더 성경주석, 아비서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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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1.18
  • 저작시기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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