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론 요약자료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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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론 요약자료 Part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고의 유형
2. 실험
3. 수업계획
4. 문항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
5. 토의법
6. STS수업
7. 브루너의 발견학습이론
8. 탐구적 학습지도
9. 과학적 탐구활동
10. 관찰진술의 한계
11. 하슈웨의 개념변화모형
12. 학습과제 분석
13. 개념학습
14. ARCS모형
15. 교육과정, 수업, 학습의 실제적 관계
16. 서술적 수업이론과 처방적 수업이론
17. 과학적 개념과 사실
18. ESE교육
19. 수업설계
20. 포퍼의 반증주의

본문내용

루어진다. ESE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수형태가 ESE에 맞춰서 달라져야 한다. ESE교육은 강의나 교과서로는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없다. ESE교육의 특징은 학습자가 직접적으로 학습에 대한 책임을 가짐으로써 시작되는데 즉, 학습자는 능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과학에 대한 문제는 한 사람 개인적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아닌 여러 과학자들이 서로 토론하고 연구함으로써 해결된다. 즉, 수업에서 다루는 복잡한 과제 또한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여 이를 해결함으로써 이루어져야 한다. 협동학습은 학급 구성원 사이의 사회적 상호작용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대인관계를 높여주며, 능동적 학습참여를 유발한다. 또한, 그룹학습의 과정을 통해 개인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동료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창의적 인간 양성에도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ESE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개념도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개념도란 개념들 사이의 위계관계를 도식화한 것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개념에 대한 인지수준을 드러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법 또한 ESE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있어 효과적이다. 포트폴리오는 학생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행하는 것을 모두 기록하고 평가에 있어서 이러한 과정과 결과를 모두 평가받는 수업방법으로 이러한 포트폴리오 법에 의한 평가는 단편적인 지식이나 내용의 습득수준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과학을 탐구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모든 과정을 평가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ESE교육에 효과적이다.
19. 수업설계
수업설계란 수업목표를 학습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성취시키기 위해 수행되어야 할 제반활동을 계획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학습이론은 수업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수업의 조건만을 제시하는 것과는 달리 수업설계이론은 수업방법을 제시하며, 실제의 교실상황에 적용하기 쉽다. 즉, 수업은 학습이 일어나는 조건을 기초로 설계하고 그 계획을 수립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습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은 학습할 내용에 의해 결정되므로, 수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학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즉, 학습목표가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인식해야 하고 그 후에는 확인한 교육목표를 반영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수업설계를 시작해야 한다. 수업은 계획 없이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계획 없이 이루어지는 수업은 계획된 수업과 비교했을 때 그 효과성이 덜하다. 고로 수업설계는 수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필수적 요건이다. 즉,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서는 기대되는 학습의 성과를 성취하려는 방향설정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러한 수업모형의 목적은 수업이론을 매개로 하여 수업목표와 교수방법 및 그 전략을 개념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에 있으며 수업설계의 목적은 교육과정 및 교과목에 제시된 수업목표의 달성에 필요한 자료, 수단, 방법 등을 제공함에 있다. 또한,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대에 수업설계는 학생들이 배우는데 있어 필요한 내용을 선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업의 효과성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적은 투입으로 최대한의 산출을 유발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수업설계로 수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수업설계는 학습자에게 교과의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러한 수업설계에 있어 중요한 것은 요구분석이다. 요구분석은 크게 학습자 분석, 환경 분석, 과제 분석으로 나뉜다. 먼저, 학습자 분석은 수업 전에 학습자의 선행지식 수준이나 선입개념, 인지발달수준을 조사하는 것으로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수업방식이나 가르치는 내용의 깊이를 달리해야 한다. 환경분석은 수업에 있어 제반 환경을 분석하는 것으로 수업에 있어 관련 자재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설비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과제분석은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요구분석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을 경우에 효과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고로 수업설계의 과정에 있어 반드시 요구분석 사항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20. 포퍼의 반증주의
포퍼의 반증주의는 귀납주의와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귀납주의가 사실에서 출발하는 반면 반증주의는 문제에서 출발한다. 반증주의에서 과학의 목적은 객관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다. 반증주의자들은 과학의 이론이 옳다는 것을 완벽하게 증명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은 오나벽하게 주장할 수 있다고 본다. 만약, 수많은 까마귀를 관찰하였더니 모두 검었기 때문에 귀납추론을 통하여 모든 까마귀는 검다는 원리가 형성되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어느 날 흰 까마귀가 나타난다면 모든 까마귀가 검다는 이론은 거짓이 되어버린다. 이후 검은 까마귀가 아무리 많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은 이론의 필요조건은 되지만 충분조건은 되지 못하기 때문에 ‘까마귀가 검다’라는 개념은 틀린 것이 되어버린다. 즉, 이렇게 반증주의에 따르면 반증사례는 단 한 개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포퍼는 반증주의를 주장하면서 반증 가능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반증 가능성이란 과학적 이론을 평가하는 중요한 준거가 된다. 좋은 이론이란 “If A, then B”의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반증 가능해야 한다. 즉, 반증가능성이란 반증주의에서 과학과 비과학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즉, 반증주의에 의하면 과학적 이론이란 반증 가능한 이론이자 조작적으로 정의된 이론이다. 비과학적인 이론이란 반증 불가능한 이론이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다 주장하거나 비조작적으로 정의된 이론이다. 또한, 포퍼는 좋은 이론이 되기 위해서는 포괄성이 높아야 된다고 보았다. 즉, 좋은 이론이란 ‘If A, then B’의 형식을 취하고 반증 가능자가 많으면서도 반증이 되지 않는 이론이다. 하지만, 이러한 반증주의도 여러 오점을 가지고 있다. 반증주의는 귀납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관찰 인지구조 의존성, 관찰 이론 의존성, 인간 감각기관의 불완전성에 의한 관찰 왜곡의 문제, 흄의 문제, 임시 변통적 가설에 관한 문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키워드

탐구적 학습지도,   강의법,   개념학습,   ARCS모형,   진위형 문항,   시범실험,   개념도,   기본적 탐구과정,   통합적 탐구과정,   발생학습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