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 학교교육에 대해
1) 학교교육이란
2)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실태
3)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문제
4) 우리나라 학교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우리나라 학교사회 사업에 대해
1) 학교사회사업의 구성
2) 우리나라 학교사회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3) 우리나라 학교사회사업의 문제 및 한계점
4) 우리나라 학교사회사업의 발전과제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우리나라 학교교육에 대해
1) 학교교육이란
2)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실태
3)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문제
4) 우리나라 학교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우리나라 학교사회 사업에 대해
1) 학교사회사업의 구성
2) 우리나라 학교사회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3) 우리나라 학교사회사업의 문제 및 한계점
4) 우리나라 학교사회사업의 발전과제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포자기 상태에서 학교를 떠나는 것이다. 그야말로 잠재력의 사장이 아닐 수 없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학교를 그만두었을 때 사회적으로 그들을 올바로 돌봐줄 보호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사회는 그들의 불리한 상황을 악용하여 노동을 착취하거나 비행이나 범죄에 빠트리기 일쑤이다.
이러한 교육 환경의 황폐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1995년 교육개혁이 주창되었고 그에 따라 교육예산의 GNP 5% 확보, 입시제도의 개선과 열린 교육, 평생학습 기회의 보장 등 대안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개혁 안에 빠져있는 것이 바로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이다. 한 나라의 교육개혁이라면 사회 각계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총망라되어야 함에도 교육자 중심의 배타적인 안을 마련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서비스 측면이 배제되었다. 교육이 학생중심의 교육이 되려면 마땅히 학업 성취와 학교 적응에 영향을 주는 학생들의 문제, 욕구, 또는 처한 상황 등을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어야 함에도 그런 배려가 부재했던 것이다.
3)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문제
우리나라의 교육계는 긴 시간 동안 공교육의 위기와 걷잡을 수 없는 사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각종 교육 개혁안이 쏟아져 나왔고, 대통령, 국회의원, 교육감 등 선거를 통해 자리를 보전하는 모든 인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사교육비 절감, 공교육 신뢰성 회복,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교육 정책 등을 선거 유세 전략으로 사용하였으며, 교육 전문가, 교육 단체, 학부모 단체 등에서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위기 문제는 전혀 해결되는 기색이 보이지 않고 여전히 거대해져 가고 있다. 전인 교육은 점점 상실되어 가고, 학교가 폭력과 집단 따돌림의 장이 되어가고 있으며, 학교현장은 사교육 기관에 비해 상대적 가치성이 떨어지는 일종의 휴식처로 변모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상대적 신뢰가 흔들리고 공교육 자체가 흔들리면서 구성원들에게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였다. 교사는 근무 여건, 사회·경제적 대우로 인해 불만을 가지기도 하지만 교육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해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가장 보편적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획일화 된 교육과정의 운영과 수직적 의사소통 구조로 인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운영이 되지 않는 학교 교육 등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학부모는 입시 경쟁에서 우월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은 기본적인 사항이고 사교육은 필수적인 사항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이며 대부분의 학업을 사교육에 맡기는 실정이다. 학생들 또한 학교의 교사 보다는 사교육 기관이나 문제집, 참고서 등을 통해 공부하는 것을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학교라는 곳은 배움을 위해 가는 곳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4) 우리나라 학교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첫째, 교육 제도 및 관련 정책(평가 영역)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사교육 감소 정책의 실패, 학생 평가 도구의 부적격성에 대해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높은 수준의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인식 전환이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가적 수준의 정책 변화가 요구된다. 최근 사교육을 법적으로 규제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나, 그에 앞서 공교육 정책(특히 일제고사, 연합고사, 수능시험 관련)을 개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개편의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 반드시 현장의 교육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하며 이를 위해 전국적인 규모의 설문 조사 또는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 현장의 유연한 운영이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의 운영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초, 중, 고등학교를 막론하고 학생 자체 활동을 중시하며 동아리활동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활동의 성격을 결정하거나 운영 방법에 대한 결정 권한은 학생, 학부모 보다는 정책가, 학교관리자, 교사에게 편중되어있으며, 결국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에 사회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학생들(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의 의견을 물어 교내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하고, 교사는 관리 및 감독 역할을 수행하여 학생들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의 활성화 및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정규교육 과정 내에 편성운영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련의 과정을 학부모가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셋째, 신뢰도 회복을 위해 공동체 간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며, 소통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기존의 학생회, 학부모회 등은 자녀의 학교, 학생 본인의 학교, 교사의 근무지라는 배경으로 인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가 어렵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순수하게 교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의 마련이 시급하다.
2. 우리나라 학교사회 사업에 대해
1) 학교사회사업의 구성
(1) 학교사회사업의 대상
사회사업실천에 있어서 대상을 정확히 하고 그들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하는 과제는 서비스의 종류와 실천방법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이다. 학교사회사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권을 보장하고 전인교육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문사회사업의 한 분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요보호학생이나 학교부적응 학생을 우선적인 대상으로 여겨왔다. 그리하여 요보호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욕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보장해 줌과 동시에 이들이 학교를 통하여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2) 학교사회사업 전문가
a. 학교사회사업가의 자격
현재 실시중인 학교의 진로상담교사제도나 외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체계만으로는 충분한 학생복지활동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사회사업가학교심리학자 등 전문직의 팀
이러한 교육 환경의 황폐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1995년 교육개혁이 주창되었고 그에 따라 교육예산의 GNP 5% 확보, 입시제도의 개선과 열린 교육, 평생학습 기회의 보장 등 대안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개혁 안에 빠져있는 것이 바로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이다. 한 나라의 교육개혁이라면 사회 각계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총망라되어야 함에도 교육자 중심의 배타적인 안을 마련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서비스 측면이 배제되었다. 교육이 학생중심의 교육이 되려면 마땅히 학업 성취와 학교 적응에 영향을 주는 학생들의 문제, 욕구, 또는 처한 상황 등을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어야 함에도 그런 배려가 부재했던 것이다.
3)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문제
우리나라의 교육계는 긴 시간 동안 공교육의 위기와 걷잡을 수 없는 사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각종 교육 개혁안이 쏟아져 나왔고, 대통령, 국회의원, 교육감 등 선거를 통해 자리를 보전하는 모든 인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사교육비 절감, 공교육 신뢰성 회복,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교육 정책 등을 선거 유세 전략으로 사용하였으며, 교육 전문가, 교육 단체, 학부모 단체 등에서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위기 문제는 전혀 해결되는 기색이 보이지 않고 여전히 거대해져 가고 있다. 전인 교육은 점점 상실되어 가고, 학교가 폭력과 집단 따돌림의 장이 되어가고 있으며, 학교현장은 사교육 기관에 비해 상대적 가치성이 떨어지는 일종의 휴식처로 변모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상대적 신뢰가 흔들리고 공교육 자체가 흔들리면서 구성원들에게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였다. 교사는 근무 여건, 사회·경제적 대우로 인해 불만을 가지기도 하지만 교육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해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가장 보편적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획일화 된 교육과정의 운영과 수직적 의사소통 구조로 인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운영이 되지 않는 학교 교육 등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학부모는 입시 경쟁에서 우월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은 기본적인 사항이고 사교육은 필수적인 사항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이며 대부분의 학업을 사교육에 맡기는 실정이다. 학생들 또한 학교의 교사 보다는 사교육 기관이나 문제집, 참고서 등을 통해 공부하는 것을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학교라는 곳은 배움을 위해 가는 곳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4) 우리나라 학교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첫째, 교육 제도 및 관련 정책(평가 영역)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사교육 감소 정책의 실패, 학생 평가 도구의 부적격성에 대해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높은 수준의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인식 전환이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가적 수준의 정책 변화가 요구된다. 최근 사교육을 법적으로 규제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나, 그에 앞서 공교육 정책(특히 일제고사, 연합고사, 수능시험 관련)을 개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개편의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 반드시 현장의 교육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하며 이를 위해 전국적인 규모의 설문 조사 또는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 현장의 유연한 운영이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의 운영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초, 중, 고등학교를 막론하고 학생 자체 활동을 중시하며 동아리활동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활동의 성격을 결정하거나 운영 방법에 대한 결정 권한은 학생, 학부모 보다는 정책가, 학교관리자, 교사에게 편중되어있으며, 결국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에 사회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학생들(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의 의견을 물어 교내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하고, 교사는 관리 및 감독 역할을 수행하여 학생들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의 활성화 및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정규교육 과정 내에 편성운영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련의 과정을 학부모가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셋째, 신뢰도 회복을 위해 공동체 간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며, 소통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기존의 학생회, 학부모회 등은 자녀의 학교, 학생 본인의 학교, 교사의 근무지라는 배경으로 인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가 어렵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순수하게 교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의 마련이 시급하다.
2. 우리나라 학교사회 사업에 대해
1) 학교사회사업의 구성
(1) 학교사회사업의 대상
사회사업실천에 있어서 대상을 정확히 하고 그들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하는 과제는 서비스의 종류와 실천방법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이다. 학교사회사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권을 보장하고 전인교육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문사회사업의 한 분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요보호학생이나 학교부적응 학생을 우선적인 대상으로 여겨왔다. 그리하여 요보호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욕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보장해 줌과 동시에 이들이 학교를 통하여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2) 학교사회사업 전문가
a. 학교사회사업가의 자격
현재 실시중인 학교의 진로상담교사제도나 외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체계만으로는 충분한 학생복지활동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사회사업가학교심리학자 등 전문직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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