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2017년] 페다고지 내용요약 + 느낀점(의견), 페다고지내용요약, 페다고지느낀점(의견), 감상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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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 2017년] 페다고지 내용요약 + 느낀점(의견), 페다고지내용요약, 페다고지느낀점(의견), 감상문,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페다고지 1장 ‘내용요약+느낀점(의견)
2. 페다고지 2장 내용요약+느낀점(의견)
3. 페다고지 3장 내용요약+느낀점(의견)
4. 페다고지 4장 내용요약+느낀점(의견)

본문내용

계발된 지식을 ‘제시’하는 것이다. 교육 입안자는 교육 내용을 이수할 상황 속의 인간을 고려하여 그 개인적 현실관에 맞는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한다.
진정한 교육자와 참된 혁명가에게 행동 대상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 사람들과 함께 변화시켜야 할 현실이다. 억압자는 민중에게 지금 그대로의 현실을 주입하고 그에 적응하도록 만든다.
교육 내용이나 정책 편성의 출발점은 민중의 열망이 반영된 구체적이고, 체험적이고, 현재적인 상황이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은 민중 앞에 자극과 반응을 요구하는 문제로 제시되어야 한다.
주제 연구에는 민중의 사고에 대한 연구가 포함된다. 주제는 민중 속에, 민중과 세계의 관계 속에 구체적 사실을 근거해서 존재하는 것으로, 주제 탐색도 민중과 함께 해야 한다. 현실이 제 모습을 드러내면 인간은 침잠 상태에서 탈출하여 현실 속에 개입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현실개입(역사적 자각)은 상황에 대한 의식화의 결과이다. 역사적 자각을 심화시키는 모든 주제 연구는 교육적이며, 모든 참교육은 사고를 연구한다.
문제제기식 교육법의 교육 내용은 대화를 특징으로 하며, 학생들 자신의 생성적 주제들이 담긴 학생들의 세계관에 의해 구성되고 조직된다. 대화적 교사의 역할은 주제 영역을 처음으로 인식한 학생에게서 ‘제시’받아 그것을 강의가 아닌 문제의 형식으로 ‘다시-제시’하는데 있다.
느낀점(의견)
프레이리는 대화를 통해 억압적 상황에 대한 비판의식을 가질 수 있고, 현실 뒤의 배후를 통찰할 수 있으며,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서 주입식 수업에서 탈피하여 토론식 수업의 도입이 절실하다.
토론식 수업의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탐구적인 수업 태도가 필요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주제와 관련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다른 사람과 자신의 견해가 어떤 점에서 어떻게 다른지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론’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서로의 견해를 교환하고, 상반된 의견을 조정하며,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학생들은 토론 과정 속에서 어떤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탐구할 수 있으며, 서로 찬반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논증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논증을 언어화하는 과정에서 논증의 방법과 태도도 훈련할 수 있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효과적인 표현 방법도 계발할 수 있으며 자신과 상대의 주장을 합리 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봄으로써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이 같은 토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인정을 하고 있지만 현실 속에서는 여전히 생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교사와 교과서가 학생들이 어떻게 해야 토론을 잘 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이나 절차, 전략, 원리 등을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선발제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억압자들이 원하는 인재로 양성되어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 교육현장에서는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4장
내용요약
4장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반대화적 토대와 대화적 토대로 비롯된 문화 활동들의 이론들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다.
그 분석에 앞서 프레이리는 혁명적 지도부가 반대화적 토대의 태도를 취하는 것, 즉 피억압자를 단순히 행위자로 취급하면서 그들에게 성찰의 기회를 부정하고 단지 변혁을 위한 행동을 한다는 환상을 심어주는 것에 대해 비판한다. 그러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피억압자가 혁명과정에 참여하면서 변혁주체로서의 역할을 점점 자각해 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권위주의적 혁명 지도부의 논리 중의 하나는, 지금은 해방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권력이 없으니 혁명을 이룬 후에 철저한 교육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반대화적 문화 활동에는 정복, 분할통치, 조작, 문화침략이 있고 대화적 문화 활동에는 협동, 해방을 위한 단결, 조직, 문화통합이 있다.
느낀점(의견)
올해 우리나라는 촛불시위가 도화선이 되어 정권이 교체되었다. 민주적인 시위와 절차로 이루어진 정권교체를 촛불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민중과의 대화는 성공인 혁명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해방도구로서의 대화야말로 혁명을 쿠데타가 아닌 진짜 혁명으로 만드는 요소다. 혁명의 정통성은 바로 그 대화에 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많은 혁명지도자들이 억압자로 변모하는 것을 지켜보아왔다.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권이 이러한 전철(前轍)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민중을 주체로 인정하여야 하고, 지도부와 민중의 친교를 통해 양 집단이 함께 나아가게 된다. 이를 위해 반대화가 아닌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대화는 세계를 ‘이름 짓기’ 위한 사람들 간의 만남이며, 참된 인간화를 위한 근본적인 조건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페다고지 목차
제1장
피억압자를 위한 교육의 정당성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모순 및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
억압과 억압자
억압과 피억압자
해방 : 선물이나 자기성취가 아닌 상호 과정
제2장
억압의 도구로 이용되는 '은행 저금식' 교육 개념, 그 전제와 비판
해방의 도구로 이용되는 문제제기식 교육 개념, 그 전제
'은행 저금식' 교육 개념과 교사-학생 모순
문제제기식 교육 개념과 교사-학생 모순의 해소
세계를 매개로 하는 상호 과정
미완성의 존재로서의 인간, 미완성의 의식, 완성에 이르려는 노력
제3장
대화 : 자유를 실천하는 교육의 본질
대화와 토론
대화와 교육 내용의 모색
인간-세계의 관계, '생성적 주제', 자유를 실천하는 교육 내용
'생성적 주제'의 탐구와 그 방법론
'생성적 주제'의 탐구를 통한 비판적 의식의 자각
탐구의 여러 단계
제4장
반(反)대화와 대화 : 대립하는 문화 행동 이론의 두 가지 토대, 억압 도구로서의 반대화와 해방 도구로서의 대화
반대화적 행동 이론과 그 특징 : 정복, 분할 통치, 조작, 문화 침략
대화적 행동 이론과 그 특징 : 협동, 단결, 조직, 문화 통합
해제 / 왜 지금『페다고지』를 다시 읽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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