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산대놀이와 양주별산대놀이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송파산대놀이와 양주별산대놀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산대놀이
2. 산대희와 본산대
2.1 산대희
2.2 본산대
3. 연희시기와 장소
4. 전체과장
4.1. 송파산대놀이
4.2. 양주별산대놀이
5.인물의 역할 성격비교 -복색, 행동을 보고
5.1. 송파산대놀이
5.2. 양주별산대놀이
6. 탈과 춤사위 비교
7. 음악에 대해서
8. 특징분석과 해학, 풍자, 풍요, 벽사
9.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보여준다. ‘신장수놀이’는 노장이 두 소무와 살림을 차린 뒤 신장수에게서 두 소무의 신발을 외상으로 사고, 외상값을 받으러 간 원숭이는 소무를 희롱하며 그냥 온다는 내용이다. ‘취발이놀이’는 취발이가 등장해 노장에게서 소무 한 명을 빼앗아 살림을 차린 뒤 아이를 얻고 글을 가르친다. 늙음과 젊음의 대결에서 젊음의 승리, 모의적인 성행위와 출산을 통해 자연의 풍요를 비는 제의적(祭儀的) 성격과 아울러 굿의 흔적을 보여준다. 이 과장은 전체적으로 노장에 대한 풍자적 공격의 성격을 띠고 있다. ⑦제7과장 ‘샌님’은 제1경 ‘의막사령(依幕使令)놀이’와 제2경 ‘포도부장놀이’로 이루어져 있다. ‘의막사령놀이’는 하인 말뚝이가 샌님·서방님·도령님을 모시고 나와 친구 쇠뚝이와 함께 위선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양반들을 모욕하고 신랄하게 풍자한다. ‘포도부장놀이’는 샌님이 자기의 첩 소무를 평민인 젊은 포도부장한테 빼앗기는 내용으로서, 늙음에 대한 젊음의 승리, 양반에 대한 평민의 승리를 보여준다. 이 과장은 양반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모욕으로써 서민정신의 승리를 표현하고 있다. ⑧제8과장 ‘신할아비와 미얄할미’는 노인 신할아비가 부인 미얄할미와 다투다가 미얄이 죽자 아들·딸을 불러 장사를 지내는데, 이때 딸이 무당이 되어 지노귀굿을 한다. 남성과 여성의 대립과 갈등 및 서민의 생활상을 보여주며, 굿의 흔적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연희는 모두 끝난다. 민족문화대백과사전- <양주별산대놀이>
5.인물의 역할 성격비교 -복색, 행동을 보고
5.1. 송파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에서 탈은 스무 개가 넘지만, 특징적인 인물만 고르자면 상좌, 옴중, 연닢, 눈끔적이, 왜장녀, 애사당, 먹중, 신주부, 노장, 신장수, 취발이, 샌님, 말뚝이, 미얄, 포도대장, 신할애비, 신할미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장마다 특징적인 인물로 나오기에 장에 따라 인물에 대해 논하겠다. ①상좌는 어리고 중의 모범생이라는 일반적인 선입관과 달리 복장부터 한삼이 달린 백장삼을 입고, 청띠를 띠고 청꼬깔을 쓴 백색의 얼굴이다. 중이면서 중이 아닌 차림을 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요소를 가진 인물이다. 때론 함장재배와 사방재배의 종교양식의 수행자로 고귀한 성품을 지닌 인물처럼 보여지는 착각마저 들게 하지만, 둘째 상좌가 등장하면서 지금까지 굿의 잔재성은 극으로 부각되면서 이름만 중인 속인이 된다. 더욱 옴중이 재금을 가로챘다가 얻어맞고는 내쫓기면서 천인으로 격하된다. 그러나 송파의 경우 꼭 천인으로 인식되지 않고 오히려 어리고 얌전한 원래의 상좌로 남아있길 바라는 인물로 표현된다. 즉, 옴중에서 내쫓길 때도 강자와 속된 것에 쫓기는 덜 속된 중으로 동정받는 인물이다. ②옴중은 중으로서 고결한 풍모는 어디가고 검정 칙베 장삼에 떡시루 벙거지를 쓰고 얼굴에 진옴까지 올린 불결한 형상인데, 손에 재금까지 들고 요란을 떨며 등장하는 인물이다. 온갖 잡스런 꼴을 하면서도 조금도 위축하거나 죄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의기양양하게 등장하지만, 마당이 진행되면서 결국 천덕꾸러기 대우를 받는 인물이 된다. 재금을 둘째상좌에게 뺏기고 말로만 허풍을 떨고, 약자를 괴롭힌 죄로 팔먹으로부터 직접적인 테러와 야유를 받는다. 저속한 인물로 그려진다. ③연닢, 눈끔적이는 양반성분의 인물이지만 외모의 흠으로 과거를 보지 못하고 산대판에서 흥겹게 노는 서민과 화합하길 바라는 무언인물이다. 이들은 파벌과 계급쟁취에서 도태된 양반의 표상이다. 이들은 양반이 아닌 종교적 상징인물로 표현되며 그들의 행동과 춤도 그와 같은 성격을 가진다. ④왜장녀와 애사당은 모녀지간으로 돈을 받고 몸과 술을 파는 천한 신분이다. 그리하여 왜장녀는 궁둥이춤과 맨살허리는 다른 지방의 탈놀음의 미얄할미와 같은 성격을 지니고, 애사당도 미모로 남자의 노리개가 된다. ⑤팔먹중들은 민중자신들의 모습이며 연희자, 구경꾼, 지역민과 같은 성격의 인물이다. 개인적 성격도 그다지 다르지 않아 그저 숫자적 확대인듯 하다. 그렇지만 민중성을 가장 잘 드러낸 민중의 얼굴이다. 그들은 사회비판적이고, 지배층에 반항적이고, 한편으로는 낙척적이고 소박한 한국서민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지도자격인 원목이 있다. 곤장놀이에서는 중의 성격의 띄고 나오며, 중들의 비위사실을 폭로하는 인물로 나온다. 이로 인해 원목에게 곤장을 맞는데, 여기서 원목은 민중의 영웅의 성격을 가지게 된다. ⑥신주부는 민중보다는 유식한 편이고, 의원이란 직업으로 돈을 많이 벌은 신종부자로 민중과 거리가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민중을 치료하고, 돌팔이나 돈만 밝히는 의원의 횡포에 민중과 함께 하는 인물이다. ⑦노장은 힘이 없고 늙은 중이며 파계승으로 팔먹들에 의해 적극적인 야유와 테러는 받지만 묵묵부답한다. 그는 승려의 자세가 아닌 소박한 인간으로 하산하고 소무를 보고는 본능적 욕구에 의해 자기상실을 하지만 소박한 인간으로 자기발견을 하는 인물이다. ⑧신장수는 상업도시의 형성으로 생겨난 떠돌이 행상으로 원숭이라는 흥행물로 장사를 해 근근이 살라가는 유랑인이다. 일반 민중에게 상업을 하기에 서민사회에서는 크게 인정받을 인물이 못된다. 따라서 힘없고 늙은 노장에게 장사를 해 손해를 입는 어리석은 인물이며, 그 분풀이로 원숭이에게 매질을 하는 천박한 묘소가 보이는 저속한 인물이다. ⑨취발이는 도시가면극에서 가장 부각되는 강하고 패기만만이며 적극적인 민중의 대변인이다. 취발이를 술주정뱅이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는 노장이 있던 절의 불목한이다. 즉 그는 절에 불을 때주는 술과 거리가 먼 소박하고 힘쎈 장정이다. 그러나 노장의 파계소식에 부끄러워져 술을 먹고 나뭇가지로 얼굴을 가려 노장을 벌하는 심판자와 같은 적극적인 인물이다. ⑩ 샌님, 서방님, 도련님은 허세와 거드름을 잡던 명문의 집안이다. 그들은 서민들의 풍자적 인물이다. 샌님은 11번째 마당에서 양반적 성격을 잃고 일반적 인물이 되기도 한다. 말뚝이는 이러한 양반집에서 일하는 서민이며 인간적 대우도 못하는 위치를 돼지우리를 통해 보복하는 힘세고 익살스런 인물이다. ⑪미얄은 영감을 찾아다느라 산열매와 칡등으로 연명하며 얼굴에 독이 오른 인물로 영감과 상봉하나 소무와 싸움으로 연약하고 늙은 미얄은 내
  • 가격3,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7.10.13
  • 저작시기201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587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