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함께 있을 수 있다면-가슴 따뜻한 소설

소개글

[독후감]함께 있을 수 있다면-가슴 따뜻한 소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제목
2. 작가
3. 줄거리
4. 감상

본문내용

게 너무 아쉬워 빨리 결혼하고 싶은 것.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게 되는 과정이지 않을까?
하지만 불행했던 어린 시절과 사랑하던 사람의 배신이 준 상처가 큰 카미유에게 또 다른 사랑이란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이었다.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카미유의 불안 해 하는 맘이 공감이 잘 되지 않아서 안타까움이 더 했다.
그러나 결국 프랑크의 긴 기다림은 두 사람의 결혼으로 이어지면서 안타까워하던 내 맘에 평온을 가졌다 주었다.
난 이 책으로 안나 가발다의 작품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덮으면서 ‘너무 좋다’라는 말을 나도 모르게 내뱉고 있었다. 서로 전혀 다른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인연을 맺는 내용들을 보면서 ‘아, 이런 인연도 있을 수 있구나’ 생각하기도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는 내 모습에 비추어 보기도 하였다.
난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안나 가발다를 좋아하게 되었다. 작가가 여성이라는 점도 좋았고
그녀의 또 다른 소설들도 무척 맘에 들었다. 그녀의 소설은 우리 서민들의 일상을 소소하게 그려놓았다. 그냥 평범하기만 일상을 가슴 따뜻하게 내 일인 양 공감을 갖게 풀어놓았다. 아직 읽지 않는 네 권의 책도 날 실망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

키워드

인연,   사랑,   상처,   치유,   사랑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