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지각운동능력의 발달과 발달에 따른 활동제시

소개글

영아의 지각운동능력의 발달과 발달에 따른 활동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보자고 권하면서 교사가 영아 손을 잡아서 같이 장난감을 밀거나 끌여당겨 본다. 영아에게 장난감의 끈이나 손잡이를 혼자서 왔다 갔다 해보게 한다.
19~24개월
균형능력이 생기고 걸을 때 유연성과 균형감을 갖게 되어 신체적으로 안정성을 획득한다. 서기, 앉기, 손 뻗기, 똑바로 서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이동능력이 발달하면서 많은 대근육 활동을 즐기게 된다. 물건을 떨어뜨리고 던질 수 있으며, 난간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릴수 있다. 닥치는 대로 던지면서 자신의 조절능력을 시험해 보기도 한다. 20개월 정도에는 넘어지지 않고 제대로 공을 찰 수 있으며, 24개월쯤이 되면 움직임이 훨씬 유연해진다. 서 있는 자세가 더 안정되고 넘어지는 경우가 줄어든다. 생후 19개월이 넘어서면서부터는 손가락과 손목 조정능력도 항상되어, 손가락으로 사탕 포장을 벗길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해지며, 손잡이를 돌려서 문을 열수 있도록 팔꿈치 이하 손목을 충분히 활용하는 등 기능적으로 손을 앞뒤로 돌린다. 24개월경이 되면 찌그러지고 끝이 맞지 않는 선을 긋던 영아가 손을 수평선 긋기를 모방한다. 모방해서 종이를 한 번 접기도 할 수 있다.
19~24개월 영아를 위한 활동
-선 따라 걷기-
교사는 바닥에 색 셀로판 테이프로 여러 모양의 길을 만들어 놓는다. 영아는 자유롭게 길을 따라 걸어본다. 교사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길을 따라 걸어본다. (예: 뛰어라, 기어라, 나비처럼 날아라 등) 연관 활동으로는 테이프 대신 종이 벽돌이나 나무 적목을 양쪽에 세워 길을 만들고 그 사이를 걸어 보게 할 수도 있다. 실외에서는 흙 위에 막대기나 물로 길을 그려 볼 수 있다. 익숙해지면 화장실등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통로에 한 줄로 붙여준다.
-훌라후프 놀이-
3가지 색깔의 훌라후프를 준비한 다음, 삼각형 모양으로 아이가 건너 뛸 수 있게 내려놓는다. 아이를 훌라후프 한 곳을 세워놓고, 지칭하는 색깔의 훌라후프를 건너뛰게 한다. 훌라후프를 세로로 세우고 통과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좋다. 이 활동은몸을 다양하게 움직여 대근육 발달에 좋으며, 신체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슬꿰기-
구멍이 뚫린 구슬을 준비한다. 구슬을 꿰게 한후, 몇 개의 구슬을 꿰었는지 세어본다. 구슬 꿰기가 능숙하게 되면 두꺼운 실에 구멍이 큰 단추를 꿰어보게 한다. 구슬꿰기는 정교한 손 조작과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으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르는데 효과가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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