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目 次 –
Ⅰ 序 論 ------------------------------------- 2
Ⅱ 本 論
1. 재한조선족의 거주 지역
1) 인구추이와 지역인구현황 --------------------------- 3
2) 밀집거주 지역의 변화 ------------------------------ 5
3) 거주지 유입배경과 정착, 특징 ----------------------- 7
2. 재한조선족의 종사 직업
1) 종사 직업의 특징 ----------------------------------- 9
2) 종사 직업의 상세설명 ------------------------------- 15
3) 직업조사의 어려움 ---------------------------------- 16
3. 재한조선족사회의 문화 활동
1) 방문취업제 시행 이전 ------------------------------- 18
2) 방문취업제 시행 이후 ------------------------------- 20
3) 문화 활동의 특징 ----------------------------------- 24
4. 재한조선족사회의 발전 방향
1) 한국 정부의 노력 ---------------------------------- 25
2) 조선족 개인의 노력 --------------------------------- 26
3) 갈등 해결과 미래 창조 ------------------------------ 27
Ⅲ 結 論 ----------------------------------------- 28
* 參考文獻 ------------------------------------------ 30
Ⅰ 序 論 ------------------------------------- 2
Ⅱ 本 論
1. 재한조선족의 거주 지역
1) 인구추이와 지역인구현황 --------------------------- 3
2) 밀집거주 지역의 변화 ------------------------------ 5
3) 거주지 유입배경과 정착, 특징 ----------------------- 7
2. 재한조선족의 종사 직업
1) 종사 직업의 특징 ----------------------------------- 9
2) 종사 직업의 상세설명 ------------------------------- 15
3) 직업조사의 어려움 ---------------------------------- 16
3. 재한조선족사회의 문화 활동
1) 방문취업제 시행 이전 ------------------------------- 18
2) 방문취업제 시행 이후 ------------------------------- 20
3) 문화 활동의 특징 ----------------------------------- 24
4. 재한조선족사회의 발전 방향
1) 한국 정부의 노력 ---------------------------------- 25
2) 조선족 개인의 노력 --------------------------------- 26
3) 갈등 해결과 미래 창조 ------------------------------ 27
Ⅲ 結 論 ----------------------------------------- 28
* 參考文獻 ------------------------------------------ 30
본문내용
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자료다.
그들이 한국사회를 신뢰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정부 및 지역기관과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그들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정책이나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Ⅲ 結 論
한국의 조선족사회는 변화하고 있다. 80년대 후반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 의 노동집약적 산업의 인적 자원에서 현재는 한 중 FTA를 계기로 재한조선족사 회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서 한국사회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 하고 있다.
재한 조선족들은 중국내에서의 좋지 못한 상황과 중국과 한국이 수교를 맺은 후 교류가 활발해진 시대적인 배경과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한국의 이점과 언어적, 문화적으로 비슷하며 민족이 같은 조선족만이 가지는 특징과 그 외 여러 이유들로 인해 한국으로 많이 오게 되었다. 이처럼 중국의 조선족이 국내로 이주해 오는 제일 큰 목적은 경제적인 이유이지만 처음의 입국동기와는 별개로 점차 한국사회에 영주하려는 현상도 발견 된다. 물론 정착의 내용과 형태는 내적 다양성이 존재하므로 현재로서는 국내 체류하는 조선족 전체의 정주 현실의 정도와 전망을 규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조선족 전체집단의 실태파악이 어렵고 불명확한 점들을 차치하고라도, 국내 조선족 이주의 역사가 완전히 세대이 동이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그다지 오래되지 않고 조선족의 법적 지위는 여전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사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한국사회에 충분한 경험과 이해 공감에 바탕한 본인의 장기적인 삶의 거주지를 선택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하게 비추기도 하는 한국 현실이다.
거주지가 생기면 직업 또한 필요한데 재한조선족은 대다수가 중국에서의 직업과 완전히 다른 직업을 갖는데 건설업, 식당, 여관, 청소부, 가정 부등 한국사회에서 주로 3d업종에서 일하고 있다. 그것도 하루에 12시간 이상으로 법적으로 정해진 근로시간보다 많이 일한다. 거기다 3d업종의 특성과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일자리도 자주 바꾸며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의 삶은 아주 힘들고 고되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멸시와 차별을 많이 받고 임금체불과 비인격적인 대우와 조선족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그들의 한국생활을 더욱 고되고 힘들게 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무시받기도하며 부당한 일을 당해도 대다수가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제대로 된 대처도 어려우며 언론에서 조선족 엽기범죄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그 외 여러 이유들로 인해 한국 사회에는 조선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팽배해졌다.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도 조선족을 혐오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된 영화 '청년경찰'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들이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재한조선족이 한국에서 정착하며 시대가 흐르고 문화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한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체류에 변화를 겪어오며 초기 인권투쟁을 중심으로 한 단체 활동에서 문화 예술 활동으로의 관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체류 자격이 불안정했던 2007년 이전까지는 활동에 제약이 없었던 유학생이 큰 문화행사 등을 기획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방문 취업제 시행으로 대부분의 조 선족이 체류 안정화가 되면서 생활예술인 중심으로 음악, 문화 공연이 이루어지고 전반적인 예술 활동으로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재한조선족사회에서는 본문에 언급된 문화예술단체 운영과 활동의 한계점이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예산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문화 예술 활동이 초기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며 현재 정착의지를 지닌 조선족이 국내의 현실적 여건과 부합하여 실제 미래에 이들이 국내에 정주하여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편입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지, 아니면 현재 와 같이 거주국인 한국사회의 지속적인 배제와 차별의 정책으로 인해서 다시 대부분 중국으로 귀환하는 그야말로 일시적인 노동자들로서만 머물지는, 향후 주류 한국사회의 태도와 정책 제도의 진행방향과 함께 지속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 참고문헌
1) 서적
권태환, 「중국 조선족사회의 변화-1990년 이후를 중심으로」,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임계순, 「우리에게 다가온 조선족은 누구인가」, 서울, 현암사, 2004.
이재달, 「조선족 사회와의 만남」, 서울, 모들교양신서, 2003.
최순호, 「조선족 이야기」, 서울, 민음사, 2004.
2) 연구논문
김용선.「[활동나눔 1-2] '화합과 공존'의 평화동북아시대를 향한 도전과 사명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의 활동 회고와 목표」,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제학술회의집』,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2005.
김현선,「한국체류 조선족의 밀집거주 지역과 정주의식」,『사회와역사』, 2010.
박우,「재한 중국조선족 노동자집단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 『한국동북아논총』, 2009.
옥지혜,「재한조선족사회 문화예술단체와 활동 연구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기사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석사학위논문, 2016.
예동근.「공생을 만드는 주체로서 조선족: '제3의 정체성' 형성에 대한 논의 -재한조선족의 현실과 전망-」,『재외한인연구』 제19호, 재외한인 학회. 2009.
재외동포재단,「중국 동포 70만 시대: 한국 정착 성공하며 주류 사회 진입」, 『재외동포의 창』, 2015.
3) 홈페이지신문 및 기타자료
김용선,「서울 대림동과 재한조선족」,『흑룡강 신문』, 2016.2.4
김은미, 「'재한조선족 밀집지역의 형성과 현황(구로동,대림동편)'」, 『데일리연합-길림신문』, 2017.5.25
강철원, 「'국내 조선족 80만명… 이방인 아닌 이방인'」,『한국일보』, 2015.12.19
인교준, 「'국내 조선족 70만 한국 정착이 대세' 」,『연합뉴스>』, 2015.2.4
유정선, 「'범죄도시' 실화, 왕건이파 vs 흑사파 사건 모티브…'장첸' 윤계상, 실제 인물?」, 『이투데이』, 2017.10.11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그들이 한국사회를 신뢰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정부 및 지역기관과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그들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정책이나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Ⅲ 結 論
한국의 조선족사회는 변화하고 있다. 80년대 후반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 의 노동집약적 산업의 인적 자원에서 현재는 한 중 FTA를 계기로 재한조선족사 회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서 한국사회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 하고 있다.
재한 조선족들은 중국내에서의 좋지 못한 상황과 중국과 한국이 수교를 맺은 후 교류가 활발해진 시대적인 배경과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한국의 이점과 언어적, 문화적으로 비슷하며 민족이 같은 조선족만이 가지는 특징과 그 외 여러 이유들로 인해 한국으로 많이 오게 되었다. 이처럼 중국의 조선족이 국내로 이주해 오는 제일 큰 목적은 경제적인 이유이지만 처음의 입국동기와는 별개로 점차 한국사회에 영주하려는 현상도 발견 된다. 물론 정착의 내용과 형태는 내적 다양성이 존재하므로 현재로서는 국내 체류하는 조선족 전체의 정주 현실의 정도와 전망을 규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조선족 전체집단의 실태파악이 어렵고 불명확한 점들을 차치하고라도, 국내 조선족 이주의 역사가 완전히 세대이 동이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그다지 오래되지 않고 조선족의 법적 지위는 여전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사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한국사회에 충분한 경험과 이해 공감에 바탕한 본인의 장기적인 삶의 거주지를 선택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하게 비추기도 하는 한국 현실이다.
거주지가 생기면 직업 또한 필요한데 재한조선족은 대다수가 중국에서의 직업과 완전히 다른 직업을 갖는데 건설업, 식당, 여관, 청소부, 가정 부등 한국사회에서 주로 3d업종에서 일하고 있다. 그것도 하루에 12시간 이상으로 법적으로 정해진 근로시간보다 많이 일한다. 거기다 3d업종의 특성과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일자리도 자주 바꾸며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의 삶은 아주 힘들고 고되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멸시와 차별을 많이 받고 임금체불과 비인격적인 대우와 조선족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그들의 한국생활을 더욱 고되고 힘들게 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무시받기도하며 부당한 일을 당해도 대다수가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제대로 된 대처도 어려우며 언론에서 조선족 엽기범죄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그 외 여러 이유들로 인해 한국 사회에는 조선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팽배해졌다.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도 조선족을 혐오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된 영화 '청년경찰'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들이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재한조선족이 한국에서 정착하며 시대가 흐르고 문화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한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체류에 변화를 겪어오며 초기 인권투쟁을 중심으로 한 단체 활동에서 문화 예술 활동으로의 관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체류 자격이 불안정했던 2007년 이전까지는 활동에 제약이 없었던 유학생이 큰 문화행사 등을 기획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방문 취업제 시행으로 대부분의 조 선족이 체류 안정화가 되면서 생활예술인 중심으로 음악, 문화 공연이 이루어지고 전반적인 예술 활동으로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재한조선족사회에서는 본문에 언급된 문화예술단체 운영과 활동의 한계점이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예산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문화 예술 활동이 초기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며 현재 정착의지를 지닌 조선족이 국내의 현실적 여건과 부합하여 실제 미래에 이들이 국내에 정주하여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편입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지, 아니면 현재 와 같이 거주국인 한국사회의 지속적인 배제와 차별의 정책으로 인해서 다시 대부분 중국으로 귀환하는 그야말로 일시적인 노동자들로서만 머물지는, 향후 주류 한국사회의 태도와 정책 제도의 진행방향과 함께 지속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 참고문헌
1) 서적
권태환, 「중국 조선족사회의 변화-1990년 이후를 중심으로」,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임계순, 「우리에게 다가온 조선족은 누구인가」, 서울, 현암사, 2004.
이재달, 「조선족 사회와의 만남」, 서울, 모들교양신서, 2003.
최순호, 「조선족 이야기」, 서울, 민음사, 2004.
2) 연구논문
김용선.「[활동나눔 1-2] '화합과 공존'의 평화동북아시대를 향한 도전과 사명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의 활동 회고와 목표」,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제학술회의집』,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2005.
김현선,「한국체류 조선족의 밀집거주 지역과 정주의식」,『사회와역사』, 2010.
박우,「재한 중국조선족 노동자집단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 『한국동북아논총』, 2009.
옥지혜,「재한조선족사회 문화예술단체와 활동 연구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기사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석사학위논문, 2016.
예동근.「공생을 만드는 주체로서 조선족: '제3의 정체성' 형성에 대한 논의 -재한조선족의 현실과 전망-」,『재외한인연구』 제19호, 재외한인 학회. 2009.
재외동포재단,「중국 동포 70만 시대: 한국 정착 성공하며 주류 사회 진입」, 『재외동포의 창』, 2015.
3) 홈페이지신문 및 기타자료
김용선,「서울 대림동과 재한조선족」,『흑룡강 신문』, 2016.2.4
김은미, 「'재한조선족 밀집지역의 형성과 현황(구로동,대림동편)'」, 『데일리연합-길림신문』, 2017.5.25
강철원, 「'국내 조선족 80만명… 이방인 아닌 이방인'」,『한국일보』, 2015.12.19
인교준, 「'국내 조선족 70만 한국 정착이 대세' 」,『연합뉴스>』, 2015.2.4
유정선, 「'범죄도시' 실화, 왕건이파 vs 흑사파 사건 모티브…'장첸' 윤계상, 실제 인물?」, 『이투데이』, 2017.10.11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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