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도

소개글

미륵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사례조사의 의의
　1. 사례조사의 배경 및 목적
　2. 사례조사의 범위 및 연구방법

II. 미륵도 관광특구의 전반적 이해
　1. 지정현황
　2. 미륵도 관광특구 개발 현황
　3. 관광객 이용 현황(통계)
　4. 지역주민 소득 수준 및 생활여건

III. 케이블카 건설의 타당성 분석
　1. 경제적 측면
　　1) 수요(이용자) 추정
　　2) 객단가
　　3) 수익
　　4) 손익분기점(회임기간)
　2. 환경적 측면
　　1) 케이블카 건설시 환경 피해
　　2) 케이블카 건설후 환경 피해
　　3) 모노레일 사업 포기

IV. 파급효과 분석
　　1) 분석의 전제
　　2) 관광수입유발 효과
　　3) 투자파급효과
　　4) 사회문화적 효과

V. 문제점 및 대안

VI. 시사 및 한계점

본문내용

경남권 관광객의 체류형태에 근거하여 숙박관광을 40%로 전제하며, 통영시에서의 체류는 1박2일 수준으로 책정함.
▶ 2002년 기준으로 당일 관광객은 204천명, 숙박관광객은 56천명으로 판단.
② 관광수입효과 추정
▶ 신규 유발수요의 예상 지출액은 국민여행실태조사 결과상의 부산경남권 관광객의 지출수준을 준거자료로 추정하되, 전체 조사비용에 교통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하여 조사치의 80%수준을 지역내에서 숙박, 식음, 기타 구매행위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전제함.
▶ 이에 따른 지출수준은 당일의 경우 18,000원, 숙박의 경우 23,000원이며 물가상승율 5%적용에 따른 2002년 추정비용은 각각 23,000원과 29,000원임.
▶ 이를 기초로 추정한 2002년 기준 관광수입효과는 연간 7,128백만원 수준임.
다. 관광수입유발효과추정의 종합
▶ 분석 결과, 기존 통영시 관광객의 탑승으로 인한 추가적인 관광수입과 신규로 유입되는 관광객으로 인해 유발되는 총 관광수입효과는 2002년 기준 약 10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기존 관광객의 탑승으로 인한 관광수입효과 37억+신규로 유입되는 관광객으로 인한 관광수입효과 71억)
3. 투자파급효과
1)생산유발효과
▶ 건설업과 제조업 부문에서 많은 파급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측됨.
2)고용유발효과
▶ 한려수도조망대 설치에 대한 투자를 통해 관련사업에 미치는 고용유발효과는 약 4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3)소득유발효과
▶ 투자에 따른 부문별 소득유발효과의 경우, 건설업 부문, 제조업, 일반서비스업 등의 유발효과가 예상됨
4. 사회문화적 효과
1) 관광목적지로서의 정체성 확보
▶ 한려수도 조망대는 국내 삭도시설 중 해양과 접하고 있는 유일한 시설로서 배후 시장에 대한 관광목적지로서의 이미지 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라 광역적 접근성 개선이라는 기회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조망대 설치 후 직접적인 편익이 예상됨.
2) 지역 내 관련개발사업의 홍보 및 투자촉진효과
▶ 남해안관광벨트개발사업, 미륵도 관광특구, 오비도 집단시설지구조성, 통제영 복원사업 등은 물론 지역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개발사업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홍보수단으로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부 관광객 유인에 있어 상호 상승효과(synergy effect) 작용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됨.
▶ 아울러, 한려수도조망대 사업으로 유발되는 관광객의 증가는 현재 지역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민자유치 사업에 대한 잠재투자자가의 투자촉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제5장 문제점 및 대안
1. 문제점
1) 연계상품의 부족 - 초기 계획에는 모노레일과 케이블카를 연결시킴으로써 한려수도 조망대(케이블카 상부정류장), 생태공원, 주차시설(케이블카하부정류장)을 연계함으로써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었지만, 모노레일 사업의 포기로 단조로운 관광상품이 되었다.
2) 수요의 과책정 - 수요책정의 기본 자료를 관광객이용통계로 함으로써, 관광객의 수가 지나치게 과책정되었다. 이로 인해 사업분석의 타당성이 의심스럽다. 또한 연간이용객 증가추세에 대한(신규유발수요) 관련(산출)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과책정도 사업타당성분석에 의심을 가지게 한다.
3) 모노레일 사업포기전의 책정된 폐기물의 양보다 포기후의 배출된 폐기물양이 더 많은 것으로 들어났다. 이는 환경영향평가 자체의 신뢰성을 상당히 떨어뜨리고 있다.
4) 계속적인 사업비 증가 - 초기 사업비는 100억으로 책정되었지만, 개발 착수단계에서 부지매입비 등이 계속 증가함으로써 현재 사업비는 145억으로 책정된 상황이다.
5) 주민여론 반영 문제 - 주민투표시 주민투표율(33.6%)이 현저히 저조했지만, 찬성율(77.3%)이 높다는 이유로 개발을 단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충분한 여론반영이 안된 것으로 보인다.
6) 자료의 객관성 부족 - 자료들이 통영시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행정당국 중심의 운영 때문에 자칫 획일적이고, 편협한 결론을 도출할 가능성이 있음.
7) 예상 연간 운행일수의 과책정
- 통영의 강수일은 연평균 90～100일이며 바람이 심하거나 안개가 낀 날을 감안했을 때 연간 운행일수가 300일로 책정된 데에는 무리가 있다.
2. 대안
1) 다른 상품과 케이블카 연계 - 주변 여객선 터미널, 유람선 선착장이나 통영마리나리조트 등과 연계해 케이블카 이용객 증가를 유도해야함.
여객선 터미널, 유람선 선착장 - 여개선 및 유람선 이용객에게 케이블카이용요금을 할인해 줌으로써 대기시간에 케이블카 이용을 유도.
통영마리나리조트 이용객의 경우 미륵산 등반객이 많음을 감안 적극적 홍보나 할인을 통한 케이블카 이용 유도.
2) 가덕도거제도간 대교가 착공 중임을 감안 표적시장과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졌다. 하지만, 관광특구 진흥 계획상의 도남위락지구나 봉평워터프론트사업의 조속한 진행으로 다양한 관광매력물 조성이 필요하다.
3)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경영의 합리성을 확보함
VI. 시사점 및 한계점
1. 시사점
- 이윤창출에 대해 안이한 태도, 개발계획에 있어서의 잦은 변경 등 관주도 개발사업의 문제점이 미륵도 케이블카 사업에도 드러난다. 또한 케이블카 건설이라는 목표를 먼저 정하고 그에 대해 사업적 타당성이 있다는 식의 짜맞추기는 적자사업이 될 가능성이 짙어 보인다.
- 하지만,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을 통한 관광인프라의 조성 및 관광매력물의 증대는 새로운 수요의 창출을 기대해 볼만하며, 경영의 합리화를 위한 방법의 모색이 이루어진다면 남해안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제 개발이 시작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사업성 분석에 있어서 보수적인 시각으로 다시 접근해야 하며, 이를 통해 얻은 정확한 데이터를 기초로 대안설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 사례조사의 한계
- 아직 케이블카가 건설된 상태가 아니며, 관광특구 관련 타 계획도 이제개발 계획 및 착수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견이 어려움.
- 케이블카의 건설 후와 건설 전의 상태의 비교도 향후 필요하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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