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B형-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사회문제론B형 방통대

소개글

사회문제론B형-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사회문제론B형 방통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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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 사회문제론 들어가기

Ⅱ. 본 문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

1. 한국 사회에서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
1) 남편으로서의 역할
2) 아버지로서의 역할
3) 직업 활동의 역할

2.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1) 출산과 양육의 역할
2) 가사 노동의 역할
3) 직업 활동의 역할

3. 한국 사회에서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4.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1) 어른과 아이가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한 해결 방안 – 어른 아이에 대한 고정관념의 탈피와 함께 하나의 인격체로서의 인정
2) 남성과 여성이 평등관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한 해결 방안 – 여성의 역할과 남성의 역할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고정관념에서 탈피

Ⅲ.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가, 아니면 나는 나만의 가치관대로 엄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 것인가는 나에게 달린 문제이다.
모든 여성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된다. 그러나 어떠한 엄마가 될 것인가를 미리 고민해 보는 것은 내가 엄마가 된 후에도 다른 사람에게 보여 지는 모습에 따른 인생이 아닌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 우선 여성 스스로 좋은 여성상과 좋은 엄마상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이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여성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정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이며,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지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한국 사회의 가장 문제점이 외견상으로 보이는 것에 너무 치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비단 엄마의 역할에서 뿐 아니라 모든 사회 현상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엄마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내 아이에게 어떻게 엄마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남들의 시선으로 자신의 모성애를 판단 받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여성이고 엄마이지만 주체적인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성과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뚜렷한 자기 주관을 가지고 생활하여야 한다.
2) 남성과 여성이 평등관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한 해결 방안 여성의 역할과 남성의 역할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고정관념에서 탈피
여성의 일차적 역할이 가사에 있다고 규정하는 젠더화된 정체성의 구성과 재구성이 엄마와 부인역할에 대한 기대와 연결되고, 결과적으로 젠더가 가사일을 담당하는 사람을 결정하는 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이중 노동에 대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족 내부에서 세대 간의 지원부양의 기능을 담당하는 일상 가사 관리, 출산, 자녀양육, 노인 보호가 주로 여성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가정의 사회재생산 기능은 한국사회에 국한된 것은 아니나, 사회재생산 성별 집중도와 이와 연계된 사회 성차별의 정도가 산업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사회들 가운데 한국만큼 심한 경우는 없다고 한다. 여성과 남성의 일을 구분하지 않고 가정에서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면 여성들이 가정에서의 역할 수행으로 인한 경력의 단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현 사회에서 여성들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어려움을 겪다가 직장을 떠나 가정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으로 양육의 역할을 보조해 줄 수 있는 제도가 아직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양육의 기능은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이제는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해야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여성에게 주어진 양육의 역할을 사회적으로 지원해 준다면 많은 여성들이 그들의 경제적 참여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남성과 여성은 신체적으로 같을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이 가진 신체적 조건만으로 남자는 이래야 한다거나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지정해 놓을 수 없다. 모든 인간은 각자 고유의 성향이라는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 남자로 태어났더라도 로봇보다는 인형을 좋아하고 파란색 보다는 분홍색을 좋아할 수 있다. 그리고 남들보다 두려움이 많고 폭력을 싫어하는 성향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다. 이러한 남성에게 남자다움을 강요한다면 이는 학대와 마찬가지이다.
또한 인형보다는 밖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축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을 수 있다. 치마보다는 바지가 편하고 분홍색 보다는 검정색이나 파란색을 좋아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여성에게 여자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그래서 시집이나 가겠냐는 말로 상처를 주는 것 또한 학대가 될 수 있다.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낸 일종의 편견을 가진 인식이다. 즉, 우리 스스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남성다워야 한다는 틀 안에서 받았던 고통으로 여성들을 더 이상 비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들 스스로 남성다움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일 것이다. 남성다움을 강요받았다고 하여 여성에게는 여성다움을 강요하는 것은 결국 서로를 성역할 속에 가두어 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Ⅲ. 결 론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높아지고 사회적 구조의 변화를 겪으면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고정적인 시각이 많이 변화되어 왔다. 그러나 사회적 바탕으로 깔려 있는 성애 대한 고정관념은 크게 변화되지 않은 것 같다. 이러한 사회적 구조와 성 역할에 대한 부조화로 인하여 현재 우리사회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여성의 역할과 남성의 역할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사회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어떻게 접근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의해 볼 수 있었다. 여성과 남성,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변화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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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남 <기혼 취업 여성의 일ㆍ가족 양립을 위한 시간 갈등 연구 : 연령계층별, 성역할 태도별 차이를 중심으로>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제 25권 2호 2009 pp. 37-71
송리라, 이민아 <성역할 태도와 우울 > 한국인구학 Vol.35 No.3, 2012 pp: 87-116
유계숙 <맞벌이부부의 가사분담이 부인의 일-가족 전이와 결혼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여성연구, Vol.49 No.1, 2010 pp:41-69
장미경, 조혜경, 이숙경 <맞벌이 여성의 주부 역할에 관한 체험 연구> 질적연구학회 질적연구 Volume 8 Issue 1 2007 pp: 39-54
허수연 <맞벌이가구 여성과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학, Vol.24 No.3, 2008 pp: 177-210
홍성례 <기혼 남성의 가족ㆍ직업 역할중요도 인식과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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